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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 50개 교향악단 활동 국내 음악가 한 자리에...'고잉홈 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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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롯데콘서트홀
5일 동안 매일 다른 공연 무대 펼쳐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해외 14개국 50개 교향악단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플루티스트 조성현, 첼리스트 김두민, 호르니스트 김홍박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뜻을 모아 지난 해 말 창단한 비영리사단법인 <고잉홈프로젝트>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더 고잉홈 위크(The Going Home Week)>를 개최한다.

독일, 프랑스, 스위스, 핀란드, 스웨덴, 벨기에,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한국, 호주, 총 14개국의 50개 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메가 프로젝트다.

포문을 여는 곡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다. 1913년 파리에서의 초연 당시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소동을 빚었던 이 문제작을 지휘자 없이 연주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감행한다. (리드: 스베틀린 루세브) 이 날 공연에는 이 단체의 모태가 된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최초 기획자이기도 했던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협연도 함께 한다.

마라톤 갈라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8월 2일 공연에서는 무려 열 네 명의 협연자가 등장하는 보기 드문 광경이 연출된다. 각기 다른 악기가 독주를 펼치다가 조금씩 그 편성이 커지며 종래에 모두가 함께 연주하는 것은 이 날 공연의 마지막 곡인 라벨의 <볼레로>의 음악적 구성을 그대로 본딴 것이다.

이외에도 한국 관악계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그랑 파르티타', 이 시대 최고의 하피스트로 평가 받는 시반 마겐이 함께 하는 '집으로' 등 다양한 형태의 실내악 공연이 이어진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BBC 필하모닉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세계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스페인 출신 거장 후안호 메나가 지휘하는 브루크너 교향곡 6번을 끝으로 엿새 간의 음악 여행은 막을 내린다. 오슬로 필하모닉의 호른 수석으로 활동 중인 김홍박은 이 공연에서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더 고잉홈 위크(The Going Home Week)> 티켓 예매는 6월 8일 오후 2시, 롯데콘서트홀과 클럽발코니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시작한다. 일반예매는 익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날짜별 공연 프로그램

I. "봄의 제전 Le sacre du printemps" (7월 30일 토요일 오후 8시, 7월 31일 일요일 오후 5시

  ▷ 구스타프 홀스트(G. Holst) St. Paul's Suite in C major, op. 29 no. 2(1913)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 Shostakovich) Piano Concerto no. 1 in C minor, op. 35 (1933)

  ▷ 이고르 스트라빈스키(I. Stravinsky)  "봄의 제전(Le Sacre du printemps)" (1913)

II. "그랑 파르티타 Gran Partita"  (8월 1일 월요일 오후 8시)                

  ▷ 아르놀트 쇤베르크(A. Schönberg)  "정화된 밤(Verkläte Nacht)" op. 4

  ▷ 모차르트(W. A. Mozart)   Serenade no. 10 for Winds in B flat major, K. 361/370a  "Gran Partita"

III. "볼레로: 더갈라 Bolero: The Gala" (8월 2일 화요일 오후 7시)

  ▷ 도메니코 치마로사(D. Cimarosa) Oboe Concerto in C minor

  ▷ 바흐(J. S. Bach) Concerto for Two Violins in D minor, BWV 1043  II. Largo ma non tanto

                             Brandenburg Concerto no. 6 in B flat major, BWV 1051 III. Allegro

  ▷ 모차르트 Bassoon Concerto in B flat major, K. 191/186e  I. Allegro

  ▷ 차이콥스키(P. I. Tchaikovsky)  "Andante Cantabile,"  from String Quartet no. 1 in D major, op. 11

  ▷ 지오반니 보테시니(G. Bottesini)  Grand Duo Concertante

  ▷ 클로드 드뷔시(C. Debussy) 성스러운 춤과 세속적인 춤(Danse sacrée et danse profane)

  ▷ 세실 샤미나드(C. Chaminade)  Flute Concertino, op. 107

  ▷ 헨릭 비에냡스키(H. Wieniawski ) Polonaise de concert, op. 4*

  ▷ 모리스 라벨(M. Ravel)  "치간(Tzigane)"

  ▷ 아티 쇼(A. Shaw) Clarinet Concerto

  ▷ 모리스 라벨  Boléro  

IV. "집으로 Going Home" (8월 3일 수요일 오후 8시)

  ▷ 앙리에 레니에(H. Renié)  Ballade fantastique

  ▷ 앙드레 카플레(A. Caplet)  Conte fantastique

  ▷ 안토닌 드보르작(A. Dvorak)  "숲의 고요(Waldesruhe)" op. 68 no. 5

                                              Piano Quintet in A major, op. 81

V. "브루크너 Bruckner" (8월 4일 목요일 오후 8시)

 ▷ 클로드 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Prélude à l'après-midi d'un faune)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 Strauss)  Horn Concerto no. 1 in E flat major, op. 11

 ▷안톤 브루크너(A. Brukner)  Symphony no. 6 in A major, WAB 106

 

◆ '고잉홈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음악가들은 다음과 같다.

플루티스트 한여진(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오보이스트 함경(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종신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종신 수석), 바수니스트 유성권(독일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종신 수석), 호르니스트 유해리(서독일방송교향악단 수석 발탁), 트럼페티스트 알렉상드르 바티(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트럼펫 종신 수석) 등과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린 일리에스쿠(독일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악장), 조윤진(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종신 제2악장), 이직무(독일 서독일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종신 부수석), 이재형(독일 베토벤 본 오케스트라 제2악장), 민서희(스웨덴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제2악장), 헝웨이 황(캐나다 밴쿠버 심포니 비올라 종신 수석), 루크 터렐(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비올라 종신 수석), 문웅휘(독일 코부르크 극장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 부락 말랄리(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더블베이스 종신 수석), 나오키 야스다(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종신 부수석) 등.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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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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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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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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