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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코스피 2500선 밀려, 미국 CPI 충격에 장중 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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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 코스닥 3% 급락하며 연저점 경신
미국 CPI 8.6%으로 전망치 웃돌면서 인플레 우려↑
"투매 참여하기보다 관망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코스피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에 장중 2% 넘게 하락하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2.68%(69.47) 떨어진 2526.40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1.76%(45.66포인트) 하락한 2550.21에서 개장한 뒤 낙폭을 2% 이상으로 확대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외국인투자자가 681억원을 순매도하며 코스피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232억원, 개인투자자는 430억원을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하락은 지난 10일(미국 시간) 발표된 미국 5월 CPI가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한데 따른 뉴욕증시 급락 영향을 받고 있다. 5월 CPI는 전년 대비 8.6%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의 전망치(8.3%)를 크게 웃도는 값이다. 인플레이션이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진단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5% 급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5월 CPI 발표 이후 50베이시스포인트(1bp=0.01%p) 인상이 유력했던 6월 연방준비위원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75bp 인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75bp 인상이 지배적인 전망치로 형성되지 않았지만, 현재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기간에 돌입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6월 FOMC 전까지 시장참여자들 사이에 '자이언트스텝(75bp 인상)'과 '빅스텝(50bp 인상)' 논란이 불거지면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코스피는 2600선을 하회하면서 연저점을 재차 위협으며 일시적인 투매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증시 밸류에이션 상 진입 매력 및 양호한 이익 전망을 고려할 시 투매에 동참하기보다 관망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2.04% 떨어지고 있고, SK하이닉스(3.38%), NAVER(3.52%), LG화학(3.09%), 현대차(3.25%), 카카오(3.12%) 등은 3% 넘게 급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59%), LG에너지솔루션(1.76%), 기아(1.94%), 삼성SDI(0.71%)도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3%(30.68포인트) 급락한 839.1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97%(17.12포인트) 하락한 852.74에서 개장한 뒤 낙폭을 3% 이상으로 확대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79억원, 기관이 164억원을 팔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55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은 1.02% 하락 중이다. 펄어비스(3.55%), 카카오게임즈(3.15%)는 3% 넘게 하락 중이고, HLB(2.01%), 셀트리온제약(2.87%), 위메이드(2.28%), CJ ENM(2.66%), 셀트리온헬스케어(1.96%), 천보(1.79%), 엘앤에프(0.84%) 모두 하락 중이다.

chesed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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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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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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