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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우상호 비대위'…"선결과제는 국회 정상화, 與 양보안 제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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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립현충원 참배 후 첫 회의 개회
朴 "임명 강행 인사, 국회 출입 불허해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새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포문을 열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지휘하는 민주당 비대위는 이날 서울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참배한 후 첫 회의를 개최해 당내 쇄신·변화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민주당 비대위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1차 비대위 회의를 열고 지난 대선·지선 패인을 철저히 분석해 오는 8월 전당대회까지 당을 안정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6.12 pangbin@newspim.com

우 비대위원장은 첫 발언부터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향한 공세를 펼쳤다. 그는 "현재 민생문제, 경제위기, 안보불안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여당의 양보가 선결과제다. 야당도 국정운영 한 축으로서 협력할 건 할테니 국회 정상화를 위한 정부와 여당이 양보안을 먼저 내놓아 주시라"고 압박했다.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앞두고 법제사법위원장 직을 둔 여야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여당의 양보가 선행돼야 함을 강조한 셈이다.

당연직으로 비대위원을 맡고 있는 박홍근 원내대표는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문제를 직격했다. 박 원내대표는 "음주운전 그 자체만 갖고 이야기할 건 아니라는 윤 대통령의 인식이 충격적"이라며 "만취 음주운전이 문제가 아니라 이토록 문제가 심각한 부적격 후보자를 또다시 국민 앞에 내세운 경위를 따져야 될 일"이라고 비판에 나섰다.

이어 "국민 검증 없는 임명 강행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을 강행한 정부 인사들의 국회 출석은 결코 허용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원외 대표로 비대위에 합류한 김현정 비대위원은 이날 회의를 통해 원외 목소리가 반영돼야 함을 강조했다. 김 위원은 "원외위원장들은 평소에 시민과 소통하고 부대끼며 지낸다. 무엇보다 민심과 당원 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소통하는 원외 목소리를 비대위에서 많이 반영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요청했다.

청년·여성 대표 서난이 비대위원은 "민주당은 돈 있는 기득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을 대변해왔다. 민주당의 역사적 정체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각자의 삶을 인정하며 치열하게 토론해 민주당 이름으로 가야할 길을 정하고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새롭게 출범한 민주당 비대위는 오는 8월에 있을 전당대회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민주당은 금주 내로 남은 2명에 대한 비대위원 선임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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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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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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