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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차관, 美 국무부 경제차관과 핵심광물 공급망 등 협의

기사입력 : 2022년06월15일 08:50

최종수정 : 2022년06월15일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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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출범식서 양자회담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14일(현지시각) 이도훈 2차관이 호세 페르난데즈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과 협의를 갖고, 핵심광물 공급망 등 글로벌 경제안보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과 페르난데즈 차관은 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 주도로 개최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출범식을 계기로 별도의 양자 협의를 가졌다.

외교부 이도훈 2차관이 14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호세 페르난데즈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과 협의를 갖고 있다. 2022.06.15 [사진=외교부]

양 차관은 지난달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핵심광물,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품목의 공급망 협력 이행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정상회담 합의 후속조치 이행 등 경제안보 분야의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차관과 페르난데스 차관은 양국 경제협력 이슈를 논의하는 외교 당국 간 고위급 채널인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 양국 수석대표다. 두 사람이 대면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양 차관은 지난 1일 이 차관 취임 후 첫 화상협의를 하고 반도체·핵심광물 공급망,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 한미 정상회담 경제안보 분야 후속 조치를 논의한 바 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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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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