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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 19일 개최…피트스탑 첫 실시

기사입력 : 2022년06월16일 09:49

최종수정 : 2022년06월16일 09:49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넥센타이어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오는 19일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넥센타이어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오는 19일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넥센타이어] 2022.06.16 jun897@newspim.com

이번 3라운드 GT-300 클래스 결승에서는 기존 보다 약 81% 증가한 55LAP(141.735km)을 주행하는 역대 최장거리 레이스가 진행된다. 주행하는 동안 최소 1번 의무적으로 타이어 교환 및 급유 작업을 하는 '피트스탑'을 진행해야 한다.

통합주행으로 진행되는 GT-200, GT-100 클래스에서는 기존 대비 약 60% 증가한 24LAP(93.792km)을 주행한다. 피트스탑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3라운드에서는 국내 자동차 동호회를 초청, 서킷 체험 주행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경기장 내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 시즌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 없이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에서 처음 적용되는 피트스탑인 만큼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4분의 피트스탑 시간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며 "어느 때보다 팀워크가 승부를 결정짓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jun89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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