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5일 기업의 브랜드 홍보와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애사심 고취를 위해 '비즈링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전용 비즈링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회사의 비전, 핵심가치 등을 담아 표현하는 '비즈링 음원 시나리오 공모'를 시행해 약 150건의 음원 아이디어를 취합했다. 이후 회사 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MZ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우수작 2건, 우수작 4건, 가작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6월 경영성과분석회의에서 비즈링 음원 시나리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
최우수작에 선정된 음원 시나리오 2건은 사내전화와 임직원 휴대폰에 각각 적용했으며, 15일 개최된 사업성과 진척도 모니터링 및 하반기 사업전략 수립을 위한 '6월 경영성과분석회의'에서 수상자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임직원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미래금융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 확장에 좋은 기회가 됐다"며 "NH농협캐피탈은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로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