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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尹 경제정책 공방…국민의힘 "민간 활력" vs 민주 "朴·MB 실패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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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개혁 입법 처리 위해 민주당 협조 필요"
박홍근 "감세로 재원 조달 차질...재정 부담 올 것"

[서울=뉴스핌] 윤채영 홍석희 기자 = 지난 16일 발표된 새정부 경제 정책 방향과 관련해 여야의 평가는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핵심은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민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는 입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 상황의 비상한 위기 의식이 없다"며 맹비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총(한국경영자총협회),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단체 역시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이제 우리 국회가 제대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6.17 kilroy023@newspim.com

그러면서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투자 상생 협력, 부동산 세제 개편 등 개혁입법 처리를 위해 다수당인 민주당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은 대기업 부자 감세라고 비난하기에 급급한데, 국민갈라치기로 갈등과 우려를 조장하고 경제 활력을 가로막겠다는 건지 묻고 싶다"며 "지난 정부 소득주도성장, 단기땜질식 정책공공주도일자리 등 철저히 실패했고 최악의 경제지표가 객관적 증거"라고 질타했다.

반면 이날 오전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감세 등을 줄줄이 쏟아 냈지만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실패했던 정책의 재탕"이라며 "5대 부문 구조개혁은 박근혜 정부의 4대 개혁을 그대로 담았고, 규제완화 역시 김대중 정부의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이후 새정부 출범 때마다 추진한 것"이라고 공격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법인세 인하 수혜자는 현재 과표가 3000억원을 넘어 최고세율 적용을 받는 삼성전자 등 100여개 남짓한 대기업"이라며 "이명박 정부 때도 법인세율 내렸지만, 그 결과 투자가 감소했고 고용이 늘지 않았다. 법인세 인하에 따른 37조2000억원 감세액 중 28조원 가량은 대기업 중견기업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국정 과제 재원을 세수 자연 증가분으로 충당하겠다고 했다. 자연증가는 커녕 구멍난 세수를 어떻게 채울지 정부가 답을 내놔야 한다"며 "구체적 대안 없이 기업 규제완화와 세 부담 축소 혜택을 주는 시장중심 정책은 안그래도 심각한 소득불균형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감세도 재원 조달의 심각한 차질을 빚어 재정 부담을 가져올 것이다. 대통령은 모든걸 민간에 맡기겠다며 유체이탈 말할 게 아니라 직접 나서서 책임과 역할 다해야 한다. 속절없이 뛰는 금리에 취약계층 몰리고 있다. 우리당(민주당)은 오늘 서민금리대출 안정화를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찾는다. 가계대출로 시름하는 우리 경제가 빅스텝 앞에서 활로를 찾으려면 금융권도 힘을 보태야 한다. 어려운 국민께 금리인상 피해 최소화 방안 없는지 꼼꼼히 따지겠다"며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6.17 kilroy023@newspim.com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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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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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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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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