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시간 대비 193명 감소
[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오후 6시 기준 538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38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192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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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토요일 기준 13주만에 가장 적은 3만9600명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에 운영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2.05.07 hwang@newspim.com |
지역별로 보면 ▲서울 995명 ▲경기 1262명 ▲인천 208명 ▲부산 186명 ▲대구 360명 ▲광주 135명 ▲세종 0명 ▲울산 244명 ▲경북 426명 ▲경남 380명 ▲강원 306명 ▲충북 79명 ▲충남 232명 ▲전북 207명 ▲전남 169명 ▲제주 8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의무'를 4주 연장하기로 했다.
dream7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