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덱스터, 최동훈 감독 '외계+인' 공동 투자…"영화산업 회복 힘 보탤 것"

기사입력 : 2022년06월27일 08:23

최종수정 : 2022년06월27일 08:2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강종익, 이하 덱스터스튜디오)가 올여름 최고 기대작인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제공·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1부에 공동 투자사로 참여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공고한 협력관계를 다져온 CJ ENM과 손잡고 '외계+인' 1부에 공동 투자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동훈 감독의 '암살'(2015) 이후 7년 만의 복귀작으로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출연한다.

[사진=CJ ENM] 

덱스터스튜디오는 '외계+인' 작품 전체의 시각효과 및 사운드, DI(디지털 색보정) 등 주요 후반 공정 전반을 담당했다. 그동안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 '승리호'(2021) 등을 통해 상상 속 세계를 VFX 기술로 창조해온 덱스터스튜디오는 자사만의 노하우를 토대로 압도적이고 센세이셔널한 비주얼과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덱스터스튜디오 김욱, 강종익 대표는 "독보적 연출력을 지닌 최동훈 감독과 함께한 '외계+인' 프로젝트는 덱스터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한 강렬한 비주얼과 사운드로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라며 "'범죄도시 2'부터 시작된 한국 영화 산업의 회복세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덱스터스튜디오는 그간 후반 작업을 맡은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며 명실공히 한국 대표 포스트 프로덕션임을 입증했다.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범죄도시2'부터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 박훈정 감독의 흥행 속편인'마녀2'의 후반 작업을 담당하며 업계 내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더불어 칸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 '헌트', 한재림 감독의 항공 재난블록버스터 '비상선언'도 개봉을 준비 중이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