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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진학상담 운영

기사입력 : 2022년06월28일 13:15

최종수정 : 2022년06월28일 13:15

1인당 90분간 전문 강사 개별 상담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023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두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40분~오후 6시로 장소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상담실이다.

수시전형 진학상담 참여자 모집 [사진=여수시] 2022.06.28 ojg2340@newspim.com

모집 인원은 고3 학생 108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전문 강사로부터 1인당 90분간 개인별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과 학과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인별 상담을 위해 진학상담 기초자료(모집공고 참고)와 학교생활기록부, 모의평가 성적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학상담은 지역 학생들에게 대입전형 변화에 맞춘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올해 말까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지원, 정시전형 진학상담 등 고3 학생을 위한 '대입준비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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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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