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태흠 제39대 충남지사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도정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이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700여명이 참석했다. 도정비전 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동, 기념식수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태흠 제39대 충남지사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도정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사진=충남도]2022.07.01 gyun507@newspim.com |
김태흠 지사는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발전, 공동체 운영 등을 실현하겠다며 민선8기 도정 방향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충남의 해결사로서 충남에 큰 일들을 이루기 위해 도민행복을 위해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뚝심으로 '힘쎈충남'을 구현하고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도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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