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 전준위, '단일지도체제' 유지키로...국민 여론조사 10%→25%로 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력 리더십·역동성 부여 위해 '단일성' 유지"
"국민 목소리 반영하려는 의지의 표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8·28 전당대회에서 선출할 차기 지도부의 형태를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선거인단 구성비의 경우 대의원 비중을 45%에서 30%로 낮추고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10%에서 25%로 상향키로 결정했다.

안규백 전준위원장은 4일 오전 전준위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강력한 리더십과 역동성을 부여하기 위해 야당일 땐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했던 게 우리 당의 전통"이라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차기 지도부 구성 방식과 선출 규정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첫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6.20 kilroy023@newspim.com

이어 "물론 단일이냐 집단이냐에 대해 양론이 있을 수 있으나 어떤 체제든 순기능·역기능이 있고 운영하는 사람의 정치력이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라며 "관건은 운영자의 리더십이지 지도체제가 어떤 것이냐가 중요하진 않다"고 부연했다.

권리당원의 대규모 증가 등으로 조정이 유력했던 선거인단 구성비는 대의원 30%·권리당원 40%·국민 여론조사 25%·일반 당원 5%로 결정됐다.

대의원 비중은 기존 45%에서 15%p 낮아졌고 국민 여론조사는 기존 10%에서 15%p 올랐다. 대의원 비중을 줄여 상대적으로 권리당원 영향력을 증대시키고 민심을 더욱 폭 넓게 반영하겠단 의도로 풀이된다.

전당대회 선거권 및 피선거권의 권리행사 시행일의 기준은 12개월 이내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게 부여하기로 결정돼 지난 3월 대선 이후 유입된 당원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이와 관련해 안 위원장은 "이 부분이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면 여러 문제가 제기될 수 있어 원안대로 6개월 당비를 납부한 사람에 권리당원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당대회 흥행 및 참여권 보장을 위해 당 대표 예비경선 당선인 수를 4명 이상 출마 시 3명, 9명 이상 출마시 8명으로 하기로 했다. 예비경선의 투표 방법은 당 대표의 경우 1인 1표, 최고위원의 경우 1인 2표로 결정했으며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는다.

예비경선 선거인단의 경우 현행 중앙위원 100%에서 국민 비율을 30%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 모두 적용된다. 안 위원장은 "후보 결정 단계 시부터 국민 목소리를 듣도록 반영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할 때 최고위의 '심의'가 아닌 '의결'로 해 최고위원들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전준위 내부 논의가 진행됐으나 부정적 의견이 우세했던 것으로 보인다.

안 위원장은 "제가 당무를 오래 봐온 경험칙상으론 그게 심의가 됐든 의결이 됐든 운영하는 주체 사이의 정치력과 역량에 따라 합리적 안이 도출될 수 있는 것"이라며 "합의다 협의다 이런 내용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8·28 민주당 전당대회는 전국 순회 경선 형식으로 치러진다. 권리당원의 투표 결과는 7개 권역에서 개표하게 되며 국민 여론조사의 경우 2주·4주차에 2회에 걸쳐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