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71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최소 3만712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1452명, 비수도권에서 1만5672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433명, 서울 8951명, 인천 2068명, 경남 2064명, 경북 1619명, 대구 1339명, 충남 1328명, 부산 1246명, 강원 1120명, 전북 1070명, 울산 1054명, 충북 1041명, 대전 1006명, 전남 855명, 제주 853명, 광주 818명, 세종 259명 순이다.
전날 3만7816명보다 692명 줄었지만 동시간대 기준 나흘 연속 3만명을 넘겼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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