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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에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소폭 감소…서울→부산 4시간 32분

기사입력 : 2022년07월16일 12:01

최종수정 : 2022년07월16일 12:01

전국 512만 대 고속도로 이용 전망
수도권 ·강원 등서 소나기 예보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초복을 맞은 이번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보다 조금 줄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등에서의 소나기 예보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512만 대의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토요일보다 약 3만 대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이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 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측은 "수도권 및 강원 지방 소나기로 교통량이 지난 주말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16일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정오 기준). [자료=한국도로공사]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에 시작해 정오 무렵 혼잡도가 최고조에 이른 후 오후 7시가 넘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은 오전 10~11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가장 심하고, 오후 8~9시쯤 풀리겠다.

이날 정오에 출발할 경우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4시간 32분, 대구 3시간 41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53분, 강릉 2시간 53분이다.

같은 시각 서울 방향으로는 부산에서 4시간 30분, 대구에서 3시간 30분, 광주에서 3시간 20분, 대전에서 1시간 33분, 강릉에서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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