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새 먹거리 찾는 LF, '부동산 개발' 사업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초, 데이터센터에 추가 출자 단행
내년 4월부터 운영 개시...안양물류센터도 개발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 목표...패션 비중 축소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LF가 부동산(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주력 사업인 패션 사업에서 벗어나 부동산 부문으로 눈길을 돌려 새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지난 7일 자사 부동산개발 계열사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PFV'를 통해 부동산(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해 400억원의 추가 출자를 단행했다. 이번 자금은 시공도급계약 기성금 지급 등 시설자금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LF 사옥 전경 [사진=LF]

LF는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PFV' 설립을 통해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세일철강의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19-19 토지 및 건물(물류센터)을 743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LF는 기존 임차인인 CJ대한통운 금천지사가 물류 배송을 위한 상하차 및 분리공간으로 운영 중인 자산을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PFV가 매입해 데이터센터로 신규개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소재에 위치해있으며 대지면적은 6141㎡에 달한다. 주용도는 방송통신시설(데이터센터)로 2025년 4월 말 준공예정이다. 발주처 확인 등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데이터 센터에는 IT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투자에 대한 배당을 LF가 취득하게 된다.

LF는 2018년 코람코자산신탁을 인수한 이후 그룹차원의 부동산 개발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F는 앞서 지난해 6월 코람코자산신탁의 지분을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율을 60.25%에서 66.99%로 늘렸다. 약 893억원을 투자해 17만주 가량을 추가로 얻었다.

코람코는 종합 부동산 금융 회사로 리츠 설립 및 자산관리, 부동산 개발, 투자자문, 부동산신탁 등을 담당하는 회사다.

앞서 안양 물류센터 재건축을 통해 부동산 개발에 나선바 있다. 2020년 6월 코크렙안양 PFV를 설립해 안양물류센터를 저온 및 상온 복합물류센터로 바꿨다. 안양물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연면적은 3만 3691.95㎡이다.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는 유통환경에서 신선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취급한다는 계획이다.

LF는 주력 사업인 패션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2014년 사명을 LG패션에서 LF로 바꾼 뒤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목표로 사업 영역을 식품유통업, 방송, 부동산 신탁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자회사 LF푸드 등을 통해 외식 및 식자재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9년 3월 코람코자산신탁을 인수했다.

패션산업의 경우 비교적 낮은 시장진입장벽으로 인해 포화상태에 이르자 기존 사업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LF 매출의 약 80%를 차지했던 패션 부문 사업 비중은 올해 올 1분기에는 71.8%로 감소했다. 부동산업은 14.5%, 식품사업 12.8% 등을 기록했다.

실제 부동산 사업에 주력한 결과 LF의 실적은 호조세를 기록했다. 실제 올해 1분기 매출 4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5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 479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200억원 늘었다

LF는 향후 패션 뿐 아니라 외식사업까지 아우르는 생활문화기업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및 데이터 기반 마케팅 실행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회사를 통해 외식사업 및 식자재 유통, 자산신탁업에 진출하는 등 신규사업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의류 사업 외에 투자 활동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