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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비엔날레 참여 작가 26개국 64팀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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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
부산현대미술관~부산항 제1부두~영도~초량 연결
부산 역사·도시 구조 변천 속 이야기 현실과 연결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부산비엔날레에 참여한 26개국 64작가/팀(80명)의 최종 참여작가 명단이 발표되었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3일부터 부산현대미술관, 부산항 제1부두, 영도, 초량에서 개최되는 2022부산비엔날레의 최종 참여작가 명단을 공개했다. 또한 개막을 48일 앞두고 공식 포스터 3종도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지구적 '물결'의 관점을 논하는 이번 주제에 걸맞게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를 비롯해 아프리카와 중동, 오세아니아까지 모든 대륙에서 참여해 출품한다. 각 절반씩 차지한 남녀 비율과 1930년대 생부터 90년대 생까지 다양한 세대의 참여, 회화·영상·영상설치·조각·퍼포먼스·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조합은 전시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참여작가들은 《물결 위 우리(We, on the Rising Wave)》라는 주제 아래 근대 이후 부산의 역사와 도시 구조의 변천 속에 새겨진 이야기를 돌아보고 전 지구적 현실과 연결하는 작품을 준비 중에 있다.

한국계 네덜란드인 장세진(사라 반 데어 헤이드·Sara Sejin Chang, Sara van der Heide)) 작가는 젠더·인종·국가주의 등 우리의 사고와 질서를 구축하는 체계를 드러내고, 이에 개입하여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의문을 제기한다.

아르헨티나 출생의 미카 로텐버그(Mika Rottenberg)는 우리 사회의 불합리함을 현실과 상상력에 기반한 '초현실적 사회'를 통해 유머스럽고 풍자적으로 꼬집는다.

지난 4월 한국의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개인전을 열었던 로르 프루보(Laure Prouvost)는 현실과 상상의 서사가 한데 섞이는 유동적인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오웬 라이언(Eoghan Ryan)은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에서 영감을 얻은 영상설치를, 프란치스코 가마초 에레라(Francisco Camacho Herrera)는 남미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로 이어지는 고무 재배와 착취의 역사를 부산과 연결하는 작업을 준비 중이다.

드로잉과 사진·설치·비디오·퍼포먼스·문학 등 폭넓은 영역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이지리아의 오토봉 엥캉가(Otobong Nkanga)는 이번 부산비엔날레에서 설치 작품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퍼포먼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다.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2022)에 출품 중인 이미래(Mire Lee)의 작품을 부산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장 네 곳 중 이미래의 작품은 야외극장을 함께 운영하는 영도에 전시된다. 1988년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거주 중인 이미래는 기계장치와 비계 등 산업적이고 기술적인 물질들이 가진 즉물성과 운동성을 탐구하며 실험적인 미학을 추구한다. 

이들을 포함하여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남, 니나 바이어 + 밥 길, 남화연, 김성환 등 약 70여 명의 작가가 오는 9월 부산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그간 티저 사이트의 형태로 운영하며 조율, 송민정, 박민희가 함께 만든 웹 기반 뮤직비디오 '뱃노래 프로젝트: 영도이로구나'를 메인 화면에 소개했던 공식 웹사이트(www.busanbiennale2022.org)는 참여 작가, 장소 정보 및 첫 번째 온라인 저널 '멀리에서 가까이'를 포함하여 새롭게 단장했다.

김해주 전시감독은 "65일의 전시 기간 동안 퍼포먼스, 워크숍, 토크 등 다양한 퍼블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영도 사이트에 야간에 운영되는 야외극장을 열어 참여작가들의 영상 작업을 부산의 도시 풍경 속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지역에 대한 리서치에 기반한 작업들과 다양한 신작들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2부산비엔날레 공식포스터는 지난 4월 공개된 로고타입과 부산에서 촬영한 실사를 조합하여 3종으로 개발되었다. 공식 포스터는 방탄소년단(BTS)와 블랙핑크, 손흥민과 작업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유럽의 패션 매체들과 활발히 협업하고 있는 대세 포토그래퍼 김희준이 촬영에 참여하고, 워크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맡았다.

조직위는 셔틀버스와 오디오 가이드 등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구상중에 있다. 먼저 총 65일의 전시 기간 주말(금, 토, 일)과 공휴일에 부산항 제1부두에서 영도와 초량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부산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부산 시티투어와 할인 제휴 및 기존에 운영 중인 그린라인(부산역↔태종대)에 2022부산비엔날레 영도의 전시장 정류소를 신설한다. 10월에 개통되는 서부산 코스를 통해 2022부산비엔날레 메인 전시장인 부산현대미술관을 경유하게 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더한다.

공개된 참여 작가에 대한 상세 소개와 첫 번째로 공개되는 온라인 저널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작가 명단(가나다순. 상세 명단은 표 참조)

가마타 유스케, 감민경, 강태훈, 그레이스 슈빈트, 김도희, 김성환, 김영조, 김익현, 김정근, 김주영, 김지곤, 남화연, 니나 바이어 + 밥 길,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스 클럽, 로르 프루보, 마르완 레치마위, 마야드 투시, 메간 코프, 무니라 알 솔, 문지영, 미카 로텐버그, 바셈 사드, 박민희, 법 인, 사사모토 아키, 산신티아 모히니 심슨, 샌디 로드리게스, 세라 워터스, 송민정, 슈 차웨이, 아딜라 술레만, 아르투로 카메야, 알렉산더 우가이, 알마 헤이킬라, 어우 슈이, 에블린 타오청 왕, 엘리사 제인 카마이클, 오석근, 오우암, 오웬 라이언, 오토봉 엥캉가, 이디스 아미투나이, 이미래, 이인미, 임충섭, 장세진(사라 반 데어 헤이드), 정희민, 제니퍼 티, 조율, 찰스 에이버리, 총 킴치우, 최호철, 침↑폼 프롬 스마파!그룹, 카바바우 마누미, 쿠킹 섹션스, 타비타 르제르, 파비앙 지로 & 라파엘 시보니, PACK, 프란시스코 카마초 에레라, 프랑코 살모이라기, 피아 뢰니케, 필리다 발로, 현남, 히라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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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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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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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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