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코로나 '제동'에도 자동차는 쌩쌩, 전기차 무한질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동차 거시 성장 견인 역할 톡톡
신에너지 전기차 폭발 성장세 지속
전기차 2025년 20% 목표 이미 달성
중국인 소비자 전기차 수용도 높아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년 코로나가 중국 경제 성장에 제동을 걸어지만 자동차 산업은 빠른 주행을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신에너지 전기차 생산 판매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증시에서는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매체 제몐은 자동차협회 발표를 인용, 상반기 중국 자동차 생산 판매가 강세 회복중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판매는 1.2배나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상반기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21.6%,로 2025년 목표 점유율 20%를 앞당겨 초과 달성했다.

최근 중국 자동차 공업협회는 2022년 한해 전체 중국의 승용차 판매량이 2300만 대로 전년동기비 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 신에너지 차량 예상 판매량은 550만대로 전년동기비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자동차 생산 판매가 코로나 영향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는 정부의 자동차 소비 촉진및 지원 정책이 한몫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를 겪으면서 대중 교통 이용을 피하려는 심리가 팽배, 승용차 구매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중국 당국은 최근 자동차 소비 촉진 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 1일~2022년 12월 31일 사이에 구매한 자동차 중 30만 위안 이하의 배기량 2.0CC 급 승용차에 대해 구매세를 절반 감면해주기로 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의 테슬라 전시 판매소.  2022.07.20 chk@newspim.com

코로나 침체를 역주행, 중국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는 신에너지 전기 자동차다. 중국 자동차협회 따르면 6월 신에너지 차 생산 판매는 각각 59만대, 59만6000대로 동기비 평균 1.3배 늘어났다.

2022년 상반기 신에너지 차 생산 판매는 각각 266만 1000대, 260만 대로 동기비 평균 1.2배를 기록했다. 전체 생산 판매 규모로 볼때 시장 점유율은 21.6%로, 2025년으로 목표한 20% 를 훌쩍 넘어섰다. 자동차가 코로나 경제 회복의 견인차로 떠오른 가운데 중국당국은 전기차 보급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자동차가 코로나 침체속에서도 호황을 보이자 증시에서는 신에너지차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중신(中信)증권은 2022년 신에너지 자동차의 예상 판매량을 당초보다 50만대 늘려 발표했다. 모건스댄리는 7월 8일 중국 전기차 종목들의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조정했다.

중타이(中泰) 증권 보고서는 웨이라이(蔚来ES7)와 리샹(理想L9) 샤오펑(小鹏G9) 너자(哪吒S) 등이 2022년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신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자동차 하향(보조금 판매지원)정책과 각 지방의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정책이 소비를 촉진, 자동차 판매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딜로이트가 25개국 2만 6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연구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수용 태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인들은 전기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1회 충전 기대 거리도 415킬로미터로 미국(800킬로미터) 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에서 코로나 발생후 주민들이 대중 교통을 기피하고 자가용 승용차 이용을 더 선호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승용차 경기가 지탱되는 이유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22년 5월 베이징의 지하철이 텅빈 채 운행되고 있다.   2022.07.20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