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9월 개최되는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58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1일 발대식을 갖는다.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마을활동가, 직장인, 학생, 주부 등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이날 오후 1시 발대식을 갖고 △홍보 서포터즈 △마을정책 포럼 기획·운영 △마을공동체 활동 체험·전시 부스 운영 △공연, 바자회 운영 등 4개 분과로 나눠 오는 9월 17일까지 활동에 들어간다.
성남시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는 '희망성남 마을 주간'인 오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시청 광장과 여수동 소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및 마을 내 주요 거점 공간에서 열린다.
시민공모로 선정된 '설레임! 이끌림! 어울림!'을 구호로 성남마을 페어(전시회), 마을놀이 마당, 마을공동체 공연, 모두 함께 바자회, 마을활동가 OX 퀴즈, 대동놀이, 마을·기획·협력 포럼 등 다양한 마을 행사가 열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2013년부터 시작해 9번째 개최하는 마을 축제"라며 "지역주민과 마을활동가들이 어우러져 행사를 즐기고 새로운 마을공동체 활동을 모색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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