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인터뷰] ①與 '규제개혁추진단장' 홍석준 "국회가 민간주도성장 견인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간 주도 시장경제 전환, 규제개혁이 가장 중요"
"궁극적으로는 여야 협치...상설특위로 운영해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이 '규제개혁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각종 규제가 민간 활력을 떨어뜨리고 국가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있어 개혁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의 정책기조인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를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규제개혁추진단을 이끌 단장은 홍석준 의원이 맡았다. 지난 20일 만난 홍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철학은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로 시장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기업의 투자를 촉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국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규제 개혁이 가장 중요하다는 게 홍 의원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7.20 pangbin@newspim.com

윤석열 정부는 지난달 14일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출범하며, 실무 뒷받침을 위해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을 만들었다.

"입법으로 해결해야 할 게 많아요.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에서 먼저 이슈를 제기하고 견인해 개혁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당 차원에서 이런 기구를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여야 힘을 합쳐보자는 취지로 제가 지도부에 직접 건의했어요."

그는 특히 입법부인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입법을 보면 95%가 국회의원 입법"이라며 "행정부에만 개혁과제를 맡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규제 실패한 이유 중 하나는 결국 행정부만 개혁을 시도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공식 출범하진 않았지만 홍 의원은 물밑에서 이미 개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가장 먼저 어떤 분야의 개혁을 추진할 것"이냐고 묻자 홍 의원은 "이미 갖고 있는 규제개혁 리스트가 있다"고 답했다.

그는 "또 각 간사들한테 규제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제출하라고 이야기했다. 그런 자료를 기본으로 두세 가지 정도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라며 "국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분야는 무엇인지 파악한 뒤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분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7.20 pangbin@newspim.com

홍 의원은 규제개혁추진단을 최소한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이끌어갈 계획이다. 중단기적인 개혁과제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일단 이 추진단은 기본적으로 최소한 윤석열 정부 기간 동안은 하는 걸로 결의를 했고, 앞으로 여야 간 협의를 통해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로 만들어질 수도 있다"며 "사실은 이런 제도는 상설특위가 돼야 한다. 그러나 여야 간 합의도 필요한 문제기 때문에 우선 최소 5년은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역대 정부를 비판하며 개혁 의지를 피력했다. 홍 의원은 "지금까지 모든 정부가 규제 개혁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잘 안 된 이유 첫 번째는 대통령이 시늉만 했다"며 "그래서 나중에 흐지부지된 경향이 있었다"고 했다. 지난 정부에서 개혁에 대한 의지가 크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규제 개혁은 여야 혹은 정파적 진영 논리를 떠나야 한다"며 "그러나 문재인 정부 때는 이런 것마저도 정파적 논리로 접근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홍 의원은 "신산업, 특히 신기술을 가진 양질의 일자리 기업 투자에 올인 해야 한다. 규제 개혁을 통해 가능하다"며 "결국 입법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국회가 뒷받침하는 것을 넘어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