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현장 목소리 직접 듣는다"...제5기 서울시 명예시장 위촉

기사입력 : 2022년07월22일 11:15

최종수정 : 2022년07월22일 11: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후보자 53명 중, 주요 분야별 명예시장 9명 위촉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는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청년, 장애인, 소상공인, 1인가구, 교육, 관광, 도시안전,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9개 분야에 제5기 서울시 명예시장 9명을 최종 선발해 오는 22일 위촉식을 개최한다.

명예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다. 이번 제5기 명예시장은 민선 8기 서울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해 시정 주요 분야별 영향력 및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시는 그간 코로나 등으로 다소 침체 됐던 명예시장 제도를 활성화하고 민선 8기 시정 핵심 정책 분야별로 명예시장을 운영한다.

청년 분야 유용재 명예시장은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장애인 분야 박마루 명예시장은 복지TV 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소상공인 분야 박재휘 명예시장은 홍대에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로 지역 결식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언론에 다수 보도된 바 있다.

관광 분야 배인호 명예시장은 관광 스타트업 기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다. 도시계획 분야 구자훈 명예시장은 현재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 외 4개 분야 명예시장 4인도 각 분야에서 영향력 및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이다.

최원석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선발된 서울시 각 분야 명예시장이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담아내는 실질적인 소통창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명예시장단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