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3만5883명…월요일 기준 14주만에 최다

기사입력 : 2022년07월25일 10:00

최종수정 : 2022년07월25일 10:00

위중증 144명·사망자 17명…치명률 0.13%
BA.2.75 변이 1명 추가 확인…누적 4명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883명 발생했다. 이는 월요일 기준 4월18일 4만7726명 이후 14주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전일(6만5433명)보다 2만9550명 감소했고 지난주 월요일(2만6299명) 대비로는 9584명 증가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3만588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554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3명이다.

1주일간(7월19일~25일) 하루 평균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6만5315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 1만8721명(52.7%), 비수도권에서 1만6819명(47.3%)이 발생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1924만7496명이며 해외유입은 4만1847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 발생, 전날 146명보다 2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17명이 발생해 누적 2만4890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109일째 0.13%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37만8878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3.0%를 나타냈다. 이어 준·중증병상 40.5%, 중등증병상 35.1%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804병상이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7.25 kh99@newspim.com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국내에서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BA.2.75 변이 감염자는 누적 4명이 됐다.

4번째 감염자는 3차 접종을 마친 충북 거주 20대로 지난 13일 증상이 나타난 뒤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주일 간 재택치료 후 20일 격리 해제됐다.

지난 21일 2번째로 BA.2.75 변이 감염이 확인된 인도 입국(5일) 충북 거주 30대 외국인의 지인으로, 공항에서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