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28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자가 전날보다 감소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979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7만2081명에 비해 2285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21일 같은 시간 확진자 수인 5만6437명보다는 1만3359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6844명(52.7%), 비수도권에서 3만2952명(47.2%)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8083명 ▲서울 1만5177명 ▲경북 3761명 ▲충남 3714명 ▲인천 3584명 ▲경남 3188명 ▲대구 3101명 ▲전북 2923명 ▲강원 2775명 ▲부산 2765명 ▲광주 2370명 ▲울산 2161명 ▲전남 2027명 ▲대전 1755명 ▲제주 1196명 ▲충북 1119명 ▲세종 97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