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스타톡] 유키스 수현 "밝은 에너지 드리고 싶은 마음 컸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밝은 노래는 무조건 하고 싶었어요. 다들 힘든 시기를 겪었고, 겪고 있으니 에너지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거든요."

2008년에 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수현이 14년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통해 기존의 음악과는 차별화 된 노래들로 '보컬리스트 수현'의 도약을 알린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유키스 수현 [사진=탱고뮤직] 2022.07.29 alice09@newspim.com

"유키스로 데뷔하고 지금까지 14년, 15년간 활동을 했는데 국내에서 제대로 메이저 데뷔를 하는 것 같아요. 일단 너무 기쁘고 감사드리죠. 설렘도 크고요. 소속사를 옮기고 첫 작품이 탄생했는데, 기쁜 마음이 제일이네요(웃음). 이제 앨범이 나왔으니, 보완해야 할 점은 보완하고 저희 유키스로 활동도 기대하고 있어요."

그룹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OST와 뮤지컬로 활동은 이어갔지만, '솔로 가수'로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진 않았다. 14년 만에 그룹이 아닌 홀로 무대를 채우게 됐다.

"모든 앨범을 준비하고 무대를 할 때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건 똑같아요. 그런데 느낌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그룹은 서로 잘 조화를 이뤄서 하나의 팀처럼 보여야 하는 게 있다면, 솔로는 진짜 모든 게 저한테만 집중 되잖아요. 그래서 부담이 많이 되더라고요.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팬들과 대중이 좋아해주실까 생각도 많아지고요."

앨범엔 타이틀곡 '소주의 요정'을 비롯해 '웨이크 업(Wake Up)', '마이 프렌드(My Friend)', '메리 미(Marry Me)'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록을 기반으로 컨트리,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켰다. 그럼에도 공통된 주제는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유키스 수현 [사진=탱고뮤직] 2022.07.29 alice09@newspim.com

"앨범을 준비하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집어넣었어요. 노래 하나하나마다 '누구나 이렇게 생각하지'라는 마음이 들 수 있게끔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노래가 다 어렵지 않아요. 하하. 진짜 결혼하고 싶은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프러포즈 송도 있고요. 다양한 장르로, 공감할 수 있는 곡들이 많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하고요."

타이틀곡 '소주의 요정'은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소주를 마시면서 취하는 감정의 변화로 표현했다. 특히 밴드 빛과 소금의 명곡인 '샴푸의 요정'의 제목을 오마주한 곡이기도 하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뮤지컬 넘버처럼 느껴졌어요. 저도 뮤지컬 무대를 한 경험이 있어서 진짜 뮤지컬처럼 부르고, 표현하고 싶더라고요. 무대를 봤을 때 그런 요소도 많이 넣었고요. 개인적으로 '샴푸의 요정'의 스토리와 가사가 인상 깊어서 좋아했는데 저도 그 특유의 설렘을 표현하고 싶더라고요. 또 밝은 에너지를 주는 노래를 하고 싶었고요."

타이틀곡의 러닝타임은 4분 10초이다. 요새 가요들의 러닝타임이 3분 초중반대인 것에 비하면 조금은 긴 편이다. 이에 수현은 "감정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유키스 수현 [사진=탱고뮤직] 2022.07.29 alice09@newspim.com

"이 곡을 녹음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느끼는 감정과 소주 한잔을 마시면서 점점 취해가는 감정을 빗대어 표현한 거였어요. 처음엔 쑥스러워하는 설렘을 주려고 노력했고, 갈수록 술에 취해 편안해지는 분위기를 내고 싶었죠. 노래가 짧았으면 그걸 표현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을 생각해주시고 들으시면 진짜 재미있는, 한 사람의 감정 변화를 느끼실 수 있는 곡이 될 거예요."

첫 미니앨범인 만큼,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을 장식한 '웨이크 업'에는 수현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녹였다.

"어린 시절 어렵게 살았거든요. 돌아가고 싶지만 그래도 당시 삶에 대해 후회는 없어요. 힘듦이 있고 잘 버텨서 여기까지 왔잖아요. 그래서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희망적이 노래는 무조건 하나는 넣고 싶더라고요. 최근에 다들 힘든 시기를 겪었잖아요. 그래서 희망적인 노래로 에너지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그래서 '웨이크 업'이란 노래가 탄생했고요. 저도 녹음실에서 춤추면서 기분 좋게 불렀거든요. 하하."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유키스 수현 [사진=탱고뮤직] 2022.07.29 alice09@newspim.com

수현은 현재 유키스 멤버 훈, 기섭과 탱고뮤직으로 이적했다. 첫 솔로앨범으로 다시 활동 시작을 알린 만큼, 올해 안으로 유키스 멤버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귀띔했다.

"'만만하니'로 많은 사랑을 받았을 때 멤버들 모두 힘든 상태였어요. 심적으로 지쳤었거든요. 지금은 그 힘들고 바빴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웃음). 회사 없이 혼자 활동을 했을 때 아쉬움이 남았던 게 '힘들어도 조금 더 할 걸'이라는 생각이 커지더라고요. 유키스가 없었다면 저도 없었어요. 다사다난한 그룹이었지만 너무 행복하고 좋은 추억이 많거든요. 저에겐 너무나 뭉클한 그룹이기도 하고요. 제가 지켜야 할 그룹이라고 느껴요.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고 싶은 마음도 있죠. 올해 안으로 유키스 지금 멤버와 함께 하는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하."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장 끝났다고?…KRX 애프터마켓 오늘 개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거래소가 14일부터 정규장 종료 후 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운영한다. 기존 시간외단일가 매매를 폐지하고 오후 8시까지 실시간 거래를 확대하면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와 장후 거래시장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애프터마켓이 열린다. 정규장은 기존과 같은 오후 3시 30분에 종료되며, 오후 3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시간외종가매매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4시부터 애프터마켓에서 실시간 접속매매가 이뤄진다. [자료=한국거래소] 기존 오후 4~6시 운영되던 시간외단일가 매매는 폐지된다. 10분 단위로 주문을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규장과 같은 실시간 체결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거래소는 장 마감 이후 발생한 공시나 해외시장 움직임 등에 투자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장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장후 거래의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점이다. NXT도 이미 장후 거래를 운영하고 있지만 거래 대상이 약 600개 종목으로 제한돼 있다. 반면 KRX 애프터마켓은 코넥스를 제외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주식과 주식예탁증서(DR) 등 대부분의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단, 투자경고·투자위험·관리·정리매매 등 일부 시장관리 종목은 제외되며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도 거래 대상에서 빠진다. 거래시간도 일부 차이가 있다. NXT 애프터마켓은 오후 3시 40분부터 8시까지 운영돼 KRX보다 20분 먼저 시작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두 시장이 동시에 운영되면서 거래 가능한 종목의 경우 투자자가 어느 시장을 통해 주문을 체결할지 선택할 수 있는 구간이 된다. 이때 증권사의 스마트주문전송(SOR)이 시장 간 주문 경쟁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SOR은 동일 종목에 대해 각 시장의 가격과 거래비용, 체결 가능성 등을 비교해 투자자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주문을 배분한다. KRX는 거래 종목의 폭을 앞세우고, NXT는 기존 장후 거래 인프라와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비용 등을 기반으로 맞서는 구조다. 주문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시장가 주문을 허용하지 않고 지정가·최우선지정가·최유리지정가 등 제한된 호가만 이용할 수 있다. 장후 시간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는 유동성과 가격 변동성을 고려한 조치다. 가격제한폭은 기존 시간외단일가의 전일 종가 대비 ±10%에서 ±30%로 확대된다. 급격한 가격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변동성완화장치(VI) 등 가격안정화 장치도 적용된다. 관건은 거래시간 확대에 걸맞은 유동성이 확보될 수 있느냐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거래량이 충분히 늘지 않을 경우 장후 시간대에 유동성이 분산되고 호가 스프레드가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참여자가 적은 상황에서는 소수 주문만으로 가격이 크게 움직이면서 정규장 종가와 애프터마켓 가격 간 괴리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여밀림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애프터마켓 도입 이후 시장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프리마켓의 세부 운영방식과 도입 범위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거래소·대체거래소·증권사와 청산 결제기관을 포괄하는 통합 시장운영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2026-09-14 12:00
사진
못말리는 트럼프?…골프장서 시상식 후 정책 발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형 스포츠 무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스포츠 무대를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과 개인 브랜드를 동시에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번에는 자신의 골프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서부 둔베그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 직접 등장했다.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USA'가 새겨진 모자를 쓴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대회 우승 장면 못지않은 관심을 끌었다. 시상식 연설에서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아일랜드 위스키 관세를 폐지하겠다는 발표까지 내놨다. [산세바스티안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한국시간)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서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9.14 psoq1337@newspim.com 경기가 치러진 골프장은 트럼프 일가가 소유하고 있다. 트럼프그룹은 2014년 파산 절차를 밟던 골프장과 호텔을 약 17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아이리시 오픈은 이 골프장에서 처음 열린 DP월드투어 대회다.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참석까지 더해지면서 골프장 자체가 세계적인 뉴스의 중심에 섰다. 개인 사업장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노렸다. 아일랜드 현지의 반발은 거셌다. 더블린에서는 12일 '트럼프는 환영받지 못한다'는 구호를 내건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둔베그에서도 반대 집회가 이어졌다. 아일랜드 정부는 대통령의 이동 동선에 군경 4000여명을 배치하는 대규모 경호 작전을 가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스포츠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5년 2월에는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슈퍼볼을 직접 관람했다. 일주일 뒤에는 데이토나500을 찾았다. NASCAR의 상징적인 레이스에서 대통령 전용 차량이 트랙을 돌며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뉴올리언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2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리는 미국미식축구리그(NFL) 제59회 슈퍼볼 필라델피아와 캔자스시티의 경기 시작 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2.1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건네주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대학 레슬링 챔피언십과 UFC 경기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LIV 골프 대회가 열린 자신의 플로리다 도럴 골프장도 직접 찾았다. 2025년 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는 첼시의 우승 세리머니 무대에 올라 트로피와 선수들 사이에 섰다. US오픈 테니스에도 등장했다. 2026년에는 NBA 파이널을 직접 관람했고 UFC를 백악관 잔디밭으로 불러들이는 파격적인 이벤트까지 진행했다. 스포츠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은 개인적인 취향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대형 스포츠는 정치 집회와 달리 폭넓은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경기장과 중계 화면을 통해 대통령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전달된다. 정치적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지 않아도 강한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psoq1337@newspim.com 2026-09-14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