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에스넷시스템, 골프존뉴딘그룹 차세대 인프라 구축 사업 수주

기사입력 : 2022년08월08일 14:08

최종수정 : 2022년08월08일 14:48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에스넷시스템 (대표이사 유홍준, 장병강)이 골프존뉴딘그룹 차세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차 사업계약을 체결해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 마무리 될 예정으로 골프존뉴딘그룹 IT 인프라에 HCI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는 기존 데이터센터의 핵심이 되는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크 등을 하나로 통합해 모든 인프라 리소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IT 자원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은 물론 통합 관리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디지털 데이터센터를 구현하는 필수 인프라 기술로 자리잡았다.

에스넷시스템은 지난해 동일 사업을 수주하여 골프존뉴딘그룹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데이터 이전은 물론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사업을 맡았다. 에스넷시스템은 ▲골프존 IT 통합 시스템 구축, ▲VM 및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통합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스크린골프라는 새로운 골프 문화를 선도하며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토탈 골프 솔루션을 제공을 목표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헬스 분야까지 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골프존뉴딘그룹 서비스에 HCI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SDDC (Software Defined Data Center) 지향의 IaaS 인프라로의 진화 가능한 아키텍쳐로 구성한다. 가상화 환경의 시스템으로 시스템 확장이 용이하여 추후 시스템 확장 시 적극 대응이 가능하고, 뛰어난 확장성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하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업계 최고의 인력과 차세대 기술력 및 다양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업무 구축 및 클라우드 핵심 기능을 제공, 골프존뉴딘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고객 경쟁력 확보에 선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