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주호영 "비대위, 9인 체제…이르면 이번 주말 마무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대위원장·당연직 비대위원 2명 제외 6명 새 인선"
"외부 인선 2~3명 계획...여러 의견 통한 검증 필요"
"이준석 전 당대표와 빠른 시일 내 만나고 싶어"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9일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 "효과적 회의를 위해 가급적 9인정도로 구성할 것이고, 저와 당연직 비대위원 2명을 제외한 6명을 새로 인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취임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말한 뒤 "빠르면 이번 주말 늦으면 다음주 초쯤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 위원장은 비대위원 인선과 관련해 "우리 당 사람으로만 구성했을 때 밖에서 보는 국민의 생생한 민심을 전할 수 없으니 가급적 몇분을 모시려 한다"며 "외부에서는 2~3명 정도 영입할 예정이고, 가급적 빨리 하려고 하지만 인선에 여러 사람 의견을 들어야하고 외부위원은 검증과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계파 안배에 따른 인선 구성에 대한 지적'에는 "계파 안배 논의는 금시초문"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비대위 성격에 맞는 사람 중심으로 인선해서 혁신과 안정, 그리고 전당대회 관리 등을 잘하는 사람 중심으로 모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당대표와 만남 계획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연락드려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된 주호영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9 photo@newspim.com

다음은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어느정도 진행됐나

▲비대위원장 제안 받은 게 지난 주 토요일 오후다. 비대위원 인선은 아직 착수 못했다. 당헌당규에는 비대위는 1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돼있는데, 많으면 대표성은 넓힐 수 있지만 효과적 회의가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9인 정도 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다. 그럼 저와 당연직 비대위원 2명을 제외한 6명 정도를 새로운 인선으로 예상한다.

-어떤 소신을 갖고 비대위를 이끌어 나갈 건가

▲흔히 비대위가 관리형이냐 혁신형이냐 논란이 언론에서 나온다. 저는 비대위가 관리형과 혁신형이 혼합된 형태라 생각한다. 단순히 전당대회만 관리하면 관리형이고 당 지지율을 높이고 혁신과 변화를 꿰한다면 혁신형이다. 우리비 대위는 혁신과 변화를 꿰하는걸 동시에 전당대회도 관리해야 해서 비대위의 성격을 지으라면 혁신형 관리 비대위라고 명명하고 싶다.

-이준석 전 당대표가 다시 한번 가처분 신청을 한다고 했는데, 만나서 설득할 계획 있나

▲정치적 문제가 사법절차로 가게 된 사정이 매우 안타깝다. 사전에 이런 일을 막았음 좋았을텐데, 이준석 전 당대표가 그런 언급하셨다고 하지만 아직도 여러모로 생각할 여지가 많을 듯하다. 정치적 문제를 사법절차로 해결하는 건 하지 하의 방법읻.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피차의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줄 수 있다. 이준석 대표 역시 당을 이끌었고 당을 사랑하는 분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들어서 당이 걱정되지 않는 선택할거라 기대하지만 사법 절차가 개시된다면 법적 과정을 통해 정리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비대위원 계파 안배도 포인트다. 비대위원 인선에서 어떤 것을 고려할 건가

▲계파 안배가 논의되고 있다는 건 금시초문이다. 비대위 성격에 맞는 사람 중심으로 인선할 예정이다. 그래서 혁신과 안정, 그리고 전당대회 관리 이런 일을 잘하는 사람 중심으로 모실 것이다.

-당 혁신위원회를 활용한다 했는데 최재형 위원장과 논의된 바 있나

▲혁신위가 전임 지도부에서 발족돼 활동하고 있기때문에 혁신위 활동을 중지시킬 이유가 없고, 혁신위라는 게 당 발전 방안을 찾는거라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 우리 당이 국민들로부터 더 사랑받고 당원들로부터는 자랑스런 당이 되도록 무슨 조치 필요한지 결과 받고 비대위 기간 중 이행할 수 있는게 있다면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조속한 지도부 체제를 언급 했는데, 전당대회는 어느시점에 치를 생각인지

▲가급적 비대위 체제가 장기간 지속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근데 당헌에 비대위는 비대위가 설치된 비상상황이 해소되고 전당대회를 열어서 구상한다 돼 있기 때문에 비상상황이 언제 해소될거냐를 보는건 비대위원, 의원, 당원 뜻 모아 향후 일정을 정할 것이다. 비상상황은 짧으면 좋다는 것과 당에 초래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걸 결합해서 합리적 활동기간이 나올 것이다.

다만 개인적으론 바로 전당대회를 시작해서 조속히 지도부를 구성하자는 의견 있는 걸로 알지만 집권 이후 첫 정기국회로 예산심의가 있는데 그 과정에 전당대회를 여는 건 맞지 않다는 의견 있는 걸로 안다. 그 의견들을 종합해 중지를 모으겠다.

-비대위원 인선 언제 마무리할 계획인지

▲가급적 빨리하려고 하지만 인선에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야하고 외부위원은 검증과정도 필요하다. 문제점이 드러나면 혼란이 있을 수 있어 그런 과정을 거쳐서 하려고 한다. 빠르면 주말, 늦으면 다음주 초쯤 예상한다.

-외부인선은 몇명 정도 예상하나

▲지금 숫자를 정한 건 없지만, 우리 당 안으로만 구성했을 때 국민의 생생한 민심이나 밖에서 보는 의견들을 전할 수 없으니 가급적 몇분을 모시려 한다. 6분 중에 3분 아님 2분이다.

-당 내에서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의 2선 후퇴 주장이 많은데 어떤 방안을 갖고 있나

▲윤핵관이 어떤 분을 말하는지 잘 모른다. 몇분 되는지도 모른다. 상황이 이렇게 어려운데 책임이있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비대위에 참여하기 어렵지 않겠나 생각한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연직으로 비대위에 참석하는 건가

▲당헌당규에 당연직으로 참석하게 돼 있는 걸 비대위원장으로서 어떻게 할 도리는 없다.

-모두 발언에서 비대위원장으로서 당과 함께 간다고 했는데, 정부에 쓴 소리 마다않을 건지

▲그런 뜻으로 말씀드렸다.

-이준석 전 당대표가 가처분 신청하는 것과 관련해 당에서는 어떤 대응을 할 예정인지

▲당 법률 지원단이 있는 걸로 안다. 법률 지원단 도움을 받고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법률가의 도움도 받을 것이다.

-비대위원장을 내부에서 맡는 경우 있나

▲우리 당의 경우 비대위원장을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맡았는데, 정의화 전 부의장이 당내에서 맡은 케이스고 그밖에 다른 분들은 당 밖에서 모셔왔다. 민주당도 그런 걸로 안다. 당내 당외 많았던 걸로 안다.

-혁신형 관리 비대위라고 하면, 혁신위와 역할 분담을 어떻게 할 건지

▲혁신위에서 낸 안을 실행하는 구도가 되지 않겠나. 혁신위 안이 최종 확정되는 건 아니고 최고위, 비대위를 거쳐야 하지 않나. 그래서 채택된 것을 실천하는 그런 과정이 될 것이다.

-전당대회 관련, 조속히 지도부를 꾸려야 한다는 의견과 국정감사를 한 다음 해야 한다는 의견 중 위원장은 어느 쪽에 가깝나

▲의견을 더 들어보겠다. 민심과 의원 의견도. 개인적으로는 첫 정기 국회 국정감사 예산 편성하는데 여당이 전당대회를 두달 가까이 하는 건 국민 비판 소지가 우려된다.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계속하나

▲같이 한다.

-지금 윤석열 정부에 쓴 소리를 하고 싶은 부분 있나

▲혼자만의 의견을 말할 게 아니고 당 의견 모아지면 전달하겠다.

-이준석 전 당대표를 만날 계획이 있나

▲빠른 시일 내 연락드려 만나고 싶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어떻게 정의 하는지

▲정체성의 규정 요소는 많다. 헌법가치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다.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 튼튼한 안보 그런 것들 아니겠나.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사진
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