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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자 82만6000명 늘어 고용률 63%…실업률 소폭 떨어진 2.9%

기사입력 : 2022년08월10일 08:49

최종수정 : 2022년08월10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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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취업자 17만6000명 증가…고용 회복 견인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지난 7월 취업자 수가 1년 전에 비해 86만6000명 늘면서 고용 호조세를 이어갔다. 차량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수출 호조가 계속된 영향으로 제조업 분야 취업자 증가가 크게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같은 달 기준 2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지만 전월 대비로 보면 2개월 연속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2만6000명 증가했다. 이는 7월 기준 2000년(103만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7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2022.08.10 soy22@newspim.com

다만 증가폭은 한풀 꺾였다. 최근 4개월 간 취업자 수 증감을 보면 3월 83만1000명, 4월 86만5000명, 5월 93만5000명, 6월 84만1000, 7월 82만6000명 등이다. 지난 6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취업자 증가폭이 2개월 연속 둔화된 모습이다.

취업자 증가를 견인해왔던 보건복지업에서 취업자수가 줄어들었고 사업시설 취업자수가 감소로 전환한 점도 일부 영향을 줬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산업은 보건복지업이 원래 견인하는데 이번달 약간 줄어든 점과 사업시설이 감소로 돌아선 점이 (작용했다)며" "취업자 증가폭이 2개월 연속 줄어들고 잇는 것이 추세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2%p 상승한 69.1%를 기록하면서 같은 달 기준으로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15세 이상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82만6000명 증가했는데 이는 월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3%p 하락한 2.9%로 나타났다. 이는 1999년 6월 이후 7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취업자 증가를 견인했다.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7만6000명 증가했는데 이는 2015년 11월(18만200명) 이후 최대 증가다. 차량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수출 호조가 이어진 점이 영향을 줬다.

공 국장은 "이번 7월 가장 큰 특징이 제조업이 전체를 견인하는 모양"이라며 "제조업은 계속 증가해왔는데 이번달에는 좀더 확대됐고 전기, 자동차, 트레일러 제조업에서 많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그 밖에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3만명), 정보통신업(9만5000명) 등도 취업자 증가에 영향을 줬다.

반면 사업시설 관리업(-2만5000명),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2만3000명), 금융 및 보험업(-2만1000명) 등에서 취업자 감소가 이어지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금융·보험업은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고 은행 점포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7개월 연속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89만5000명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5만2000명)와 일용근로자(-7만7000명)는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47만9000명), 50대(19만4000명), 20대(9만5000명), 30대(6만2000명) 순으로 중가폭이 컸다. 반면 40대에서는 1000명 감소했다.

공 국장은 "30대와 40는 인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취업자가 줄어든 요인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대가 계속 증가해왔다가 이번에 감소세로 돌아서긴 했고 주로 금융 및 보험업에서 40대 취업자가 많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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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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