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오전 사이 경북북동산지 순간풍속 20m/s 깅풍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광복절이자 말복인 15일 오전 6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경주, 포항, 김천, 성주, 고령, 청도, 경산, 영천 등 경북동남해안과 남부내륙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또 같은 시각 경북 울진평지, 영덕, 청송, 의성, 안동, 예천, 상주, 칠곡, 군위, 구미 등 경북동해안과 북서부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 망양정해수욕장. 2022.08.15 nulcheon@newspim.com |
이날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27.8도, 경북 안동 25.3도, 포항 28.6도, 울릉.독도 26.3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35도, 안동 32도, 포항 35도, 울릉.독도는 30도로 예측됐다.
15일부터 이튿날인 16일 오전 사이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그 밖의 지역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야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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