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마트, 일주일간 '제철 햇전어' 선보인다...최대 20% 할인

기사입력 : 2022년08월17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8월17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역대 최대 행사 물량 60톤 확보...전어 전문 물류 네트워크 개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제철 햇전어' 행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진행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생전어 대(大) 사이즈(80-100g) 한마리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주며, 생전어 중(中) 사이즈(60-80g) 한마리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햇 전어 [사진=이마트]

통상 전어는 가을을 대표하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난류성 어종인 전어 어장이 일찍 형성됐으며, 금어기 동안 먹이를 충분히 섭취해 살이 오른 여름이 가장 먹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특히 여름 전어는 뼈가 연하고 살이 부드러워 횟감 및 구이용으로 좋다. 또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이에 이마트는 전어 전문 물류 네트워크를 개설했다. 서해안 전어 조업선 규모의 70%를 차지하는 서천 선단, 격포 선단과 협의하여 물량을 기획했으며, 여수 중앙시장 및 남해 선단에 전어 전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판매처를 확보한 전어 선단은 더욱 적극적으로 조업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 역시 안정적으로 역대 전어 행사 최대 물량인 60톤을 확보했으며, 고객들은 가장 맛이 좋은 햇전어를 고물가 시대에 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김광영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이마트가 서해안, 남해안 등 전국적인 전어 선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역대 최대 행사 물량인 60톤의 전어를 확보했다"며 "이마트의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제철 전어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