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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성훈 금천구청장 "전국구 혁신도시로 도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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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프로젝트 성과 힘입어 재선 성공
조직개편 통해 교통 및 지역개발에 총력
서남권 관문도시 넘어 혁신도시 도약 목표

[서울=뉴스핌] 정광연·조정한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선7기 신안산선 건설과 대형종합병원 설립, 공군부대 이전 및 금천구청역 복합개발사업 등 이른바 '3+1' 프로젝트 추진해 주목 받았다. 오랫동안 '변방' 취급을 받았던 금천구의 발전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보수열풍이 강했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4년이라는 기회를 한번 더 확보한 유 구청장은 금천구를 더 이상 변방이 아닌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 2022.02.16 mironj19@newspim.com

◆조직개편 단행, 교통개선 및 지역개발 집중

유 구청장은 당선 직후 '행정혁신TF'를 만들고 조직 재정비에 돌입했다. 민선7기 주요 프로젝트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금천구는 지난 16일자로 기존 6국, 1담당관, 1소 35과 체제에서 6국, 2담당관, 1소 34과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교통과 주거정비, 지역개발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전담 부서(팀)를 배치한 것이 핵심이다. 신안산선 개통(2025년)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응하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지역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이다.

또한 코로나로 구민 소통이 크게 부족했던 민선7기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구청장실과 소통담당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해 등 재난·재해에 대응하고자 관련 부서(주민안전과)를 강화하고 골목경제지원팀을 신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유 구청장은 "교통이나 주거안정 등 주요 현안은 아무래도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속도감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조직개편 역시 이런 부분에 비중을 두고 진행했다. 정부가 최근 주택공급확대 등 다양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 2022.08.17 mironj19@newspim.com

◆'3+1' 프로젝트 순항, 정부와의 협력 강화해야

민선7기를 관통했던 '3+1' 프로젝트는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워낙 규모가 큰 사업들이 대부분이라 기대보다는 진척이 더디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의 경우 답보 상태에 빠진 경우도 있다.

공군부대 이전 사업이 대표적이다. 독산동 일대에 자리잡은 12만평 규모의 공군부대를 규모를 줄여 일부만 존치하고 나머지는 개발하는 방안을 확정해 지난해 말부터 국방부와 세부 논의에 돌입했지만 정권교체에 따른 영향으로 반년 넘게 제동이 걸린 상태다.

올해 4월 착공에 돌입한 우정금천종합병원(가칭) 역시 해당 부지의 토양 오염 문제가 발생하며 공사가 중단됐다. 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과 손잡은 민간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구청의 적극적인 개입은 쉽지 않다. 2026년 준공이라는 목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유 구청장은 "정권이 바뀐 지 얼마되지 않아 일부 사업에 대한 소통이 부족한 점이 있다. 답답하지만 차분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3+1 사업은 중장기 프로젝트다.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는만큼 신중하고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개청 30주년, 혁신도시 도약 목표

금천구는 오는 2025년 개청 30주년을 맞는다. 지난 1995년 3월 구로구에서 분리, 신설되며 서울에서 가장 '젊은' 자치구가 된 금천구지만 지역발전 측면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이 크다. '서남권 관문도시'이라는 목표도 아직은 갈길이 멀다는 평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 2022.08.17 mironj19@newspim.com

민선7기 구청장으로 지역개발의 물꼬를 튼 유 구청장은 민선8기 목표로 '혁신도시'를 내세웠다. 신안산선 개통과 공군부대 부지 개발, 종합병원 준공 등 주요 사업들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되면 서남권 관문도시를 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혁신도시로의 도약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정부가 강하게 추진중인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기조까지 감안하면 민선8기는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규모 거주단지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는 진단이다. 구민들이 그를 다시 한번 지지한 이유도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고려한 선택이라는 분석이다.

유 구청장은 "지난 4년간 허황된 공약이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사업들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구민들이 다시 한번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 금천을 잘 사는 동네,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혁신도시라는 수식어가 금천구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 프로필
▲1962년생(서울)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 부대변인, 사무부총장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무부본부장 ▲민선7~8기 금천구청장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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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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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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