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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공공배달앱' 출시 2년만에 매출 200억원...내달 할인 행사

기사입력 : 2022년08월20일 09:16

최종수정 : 2022년08월20일 09:17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오는 9월 출시 2주년을 맞아 파격 할인행사를 추진하며 배달앱 활성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1~ 7일까지 배달팁 3000원 지원 이벤트와 출시 2주년인 15일부터는 2000원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먹깨비 2주년 행사 포스터. [사진=충북도] 2022.08.20 baek3413@newspim.com

충북형 공공배달앱인 먹깨비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9월 전국에서 처음 시행했다.

먹깨비는 1.5%의 중개수수료를 부담하며 도내 7700여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다.

먹깨비측은 8월 현재 180억원을 넘어선 누적 매출액이 오는 9월이면 출시 2년 만에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먹깨비 관계자는 "충북형 공공배달앱인 먹깨비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도입 2주년을 맞아 그동안 이용에 참여한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밀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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