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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명소, 제주신화월드 신규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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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 '프레임 벤치' '달빛테라스' '별빛로드' 4곳새롭게 조성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MZ 세대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호텔 인증샷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고객들의 인증샷 갈증을 채워줄 포토존 4곳을 새롭게 공개했다. 제주신화월드 각 명소의 특성을 살려 조성된 포토존들은 시간대 별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면서 여행객들의 셔터 본능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랜딩컨벤션센터 1층 랜딩전망대에 설치된 '천국의 계단' 포토존은 전선이나 오름의 방해 없이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다.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태양빛이 그려내는 따뜻한 색감을 담아낼 수 있고, 오전부터 이른 오후까지는 바다 보다 깊은 파란 공창을 캔버스 삼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 특유의 뭉게구름까지 등장하는 날이면 더욱 특별한 사진을 소장할 수 있다.

황화코스모스가 8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8월 말에 절정에 이르는 신화가든에서는 나만의 특별한 프레임을 잡을 수 있는 '프레임 벤치' 포토존이 마련됐다.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앞 7500㎡ 규모로 조성된 신화가든은 이미 서귀포를 대표하는 일몰 명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만큼, 해가 저물어가는 늦은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면 황화코스모스의 정열적인 주황 빛깔과 노을의 황금빛이 환상의 색 조화를 이루는 진풍경을 담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천국의 계단'(위)과 '프레임 벤치' 포토존 [사진=제주신화월드] 2022.08.26 digibobos@newspim.com

 

해가 떨어진 이후에 더욱 빛나는 포토존들도 준비됐다.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후문에 위치한 신화전망대에서는 달을 지면에 묶어 놓은 '달빛테라스' 포토존이 설치됐다. 포토존 뒤로 펼쳐지는 신화워터파크 야경을 배경 삼아 문워크를 재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신화관 정문에 조성된 신화코드야드에서는 로맨틱한 달밤 출사가 이어진다. 정원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대나무 숲과 위풍당당하게 뻗은 나무들 사이사이에 작은 별빛들처럼 수놓은 조명들이 춤사위를 벌이는 '별빛로드' 포토존이 펼쳐진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달빛테라스'(위), '별빛로드' 포토존 [사진=제주신화월드] 2022.08.26 digibobos@newspim.com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사진이 곧 추억이라는 생각으로 고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이번 포토존들에 스토리텔링 요소들을 가미했다"며 "고객들이 제주신화월드 포토존들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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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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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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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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