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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대선 이어 다시 만난 尹대통령·이재명, 전문가가 본 정치 궁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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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권 성공'↔李 '권력 획득' 목표 달라 성과 주목
실용적인 성향 합의 가능하지만 강한 자존심 관건
전문가도 타협보다 갈등 전망, 의외 시너지 보일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지난 대선에서 맞붙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가 대통령과 원내 다수당인 제1야당 대표로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이 협치를 이룰 수 있을지에 관심이 높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만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현재 두 사람의 위치는 전혀 다르다.

윤 대통령은 국가의 수반으로서 당면한 경제와 보건 위기를 극복하고 정권을 성공으로 이끌어야 하는 목표를 향해 가고 있고, 이 대표는 견제를 목적으로 하는 제1야당 대표로 정권의 문제를 부각하고 대안을 제시해 차기 대선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위치는 기본적으로는 갈등의 관계다. 그러나 국회 경험이 짧아 기존 정치 문법과 다소 거리가 있고, 실용적인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이 의외로 시너지 효과를 낼 가능성도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지난 대선 당시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윤석열 대통령(오른쪽). 2022.02.25 photo@newspim.com

"尹대통령과 이재명 모두 강한 성정, 대선 갈등 반복될 것"
   전문가, 협치보다는 갈등 예상…"이재명 키우기 피할 것"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에 대해 강한 성격을 갖고 있어 양보가 어렵다고 평했다. 기본적으로 갈등의 구조인데다가 두 사람 모두 자존심이 걸린 문제에 대해서는 양보하지 않으려 하는 특성이 있어 합의가 쉽지 않다는 예측이다.

박상병 평론가는 "한국 정치는 기본적으로 네가 죽어야 내가 사는 구조"라며 "윤석열 대통령 역시 문재인 정부를 밟고 정권을 창출했다. 이재명 대표 역시 마찬가지로 두 사람은 향후 타협보다는 갈등이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박 평론가는 "지난 대선 때 봤듯이 두 사람은 타협보다는 양보없는 갈등 양상을 보였다. 이같은 모습이 향후에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종훈 평론가 역시 "두 사람의 스타일이 비슷한 면이 있다. 고집도 센 편"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편이라면 이재명 대표를 끌고 나가는 형태가 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잘못하면 이재명 대표를 키워주는 상황이 될 수 있어 협치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평론가는 "노선 역시 시간의 문제지 대립각을 세우고 나설 것이 뻔하다"라며 "지난 대선 때의 앙금이 남아있는데다 이재명 대표의 높은 투표율도 진보 지지층의 복수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다. 총선 역시 다가오고 있어서 협치보다는 갈등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 photo@newspim.com

◆"자존심 강하지만 실용적인 공통점, 역린 피하면 주고 받기 가능"

기존 정치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 실용적인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성격상 갈등 속에서도 주고 받기를 통해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김상일 평론가는 "둘다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다. 서로가 그것을 건드리지 않으면 굉장히 실용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맞는 부분이 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로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실리를 취하는 방안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 평론가는 "뇌관들이 있는데 이것이 어떻게 작용할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실용을 이야기했지만 한편으로는 김건희 특검법과 한동훈 탄핵을 밀어붙이겠다고 하는데 이것이 윤 대통령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부분이 있다면 쉽게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당대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2.08.28 photo@newspim.com

그는 "이재명 대표 역시 여러 수사들이 자신을 향해 조여오고 있는데 이를 윤 대통령의 지휘 하에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자극을 받을 것"이라며 "이 대표가 수사를 법적으로 풀어갈 수 있다고 보면 조금 더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겠지만, 윤 대통령의 의중에 의해 좌지우지된다고 보면 김건희 특검법이든 한동훈 탄핵이든 거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스타일도 이준석 전 대표를 끝까지 끌어안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다"라며 "이런 면에서 위험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원 교수는 "두 사람 모두 지난 대선부터 경쟁해 상대를 잘 알고 굉장히 강한 사람들"이라며 "이를 잘 알기 때문에 서로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실용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채 교수는 "그러나 결국 이재명 대표는 정권을 획득해야 하고 윤 대통령 역시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권이 성공해야 한다"라며 "총선을 앞두고 일정 정도 성과를 거두기 위해 갈등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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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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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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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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