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1만 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1만 6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4만 1930명보다 6만8713명 많은 수준이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 22일 14만 2414명보다 3만 1771명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5만 6992명으로 전체의 51.5%를, 비수도권에서는 5만 3651명으로 48.5%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 421명 ▲경기 3만 161명 ▲경남 77643명 ▲인천 6410명 ▲대구 5910명 ▲경북 4941명 ▲충남 4332명 ▲전남 4523명 ▲대전 3844명 ▲세종 1067명 ▲부산 4280명 ▲제주 101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늘어날 전망이지만 11만명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