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종합] 검찰, 'BTL 입찰 편의 제공' 前 부산투자관리센터장 구속 기소

기사입력 : 2022년08월30일 17:47

최종수정 : 2022년08월30일 17: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부산광역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참여 기업 선정 과정에서 롯데건설에 편의를 제공하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장 A씨(55)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30일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사진=뉴스핌DB]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공사비 약 800억원에 달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 입찰 과정에서 롯데건설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롯데건설 전 상무 B씨로부터 1억7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2011~2019년 8차례에 걸쳐 부산 전역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이 포함된 컨소시엄은 2011년과 2012년, 2017년과 2019년에 사업을 수주했으며, 2013년과 2015년에는 금호산업과 공동 주관사로 선정됐다.

검찰은 롯데건설이 금호산업보다 공사 수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B씨가 지시를 받고 돈을 건넸는지 등 그룹 차원의 개입 여부 등을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월 7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B씨를 구속기소했으며, 재판이 진행 중이다.

hyun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