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입국 전 PCR 폐지…해외여행 본격 회복 신호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입국 전 검사 계속 유지방침 철회…실효성 떨어져
개인관광 완화 등 일본 기대감 ↑…LCC 수혜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정부가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받지 않기로 하면서 국제선 여객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외국에서 유전자증폭(PCR)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해외여행을 여전히 꺼리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을 반영하면서 본격적인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거라는 전망이다. 특히 단체관광 등 제한적으로 여행을 허용했던 일본이 여행 재개 움직임을 보이면서 주춤했던 여객 회복에도 속도가 붙을 거라는 예측이다.

실효성 떨어지는 입국 전 검사 유지 명분 사라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선박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적용되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런 결정은 전 세계적인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가운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입국 전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국가는 일본과 우리가 유일하다. 일본은 내달 7일부터 3차 이상 접종자를 대상으로 입국 전 검사를 면제하기로 지난주 결정하면서 한국만 유일하게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국가가 됐다.

앞서 방역당국은 입국 전 검사는 계속 의무화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이를 철회한 셈이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해외 검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때문이다. 검체 채취가 제대로 안되거나 아예 검사 없이 증명서를 발급해준다는 경험담이 쏟아지면서 부실한 검사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앞서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도 "선진국이든 개도국이든 차이 없이 검사를 매우 부실하게 하고 있고 부실한 검사를 굳이 해서 불편하게 만들 이유가 있겠느냐"며 "양성일지도 모르는 우리 국민들이 외국에서 일주일, 열흘씩 방황하게 하는 게 옳은 일인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돼왔다"고 말했다.

◆ 코로나 이전 10% 회복한 일본 여객 기대감 ↑

입국 전 검사 의무가 사라지면서 국제선 여객 회복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에 앞서 입국 전 검사를 완화한 데 이어 추가 방역조치 완화가 나오면 잠재력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여전히 개인관광, 무비자 관광이 막혀 있어 코로나 이전 대비 회복률이 10%에 불과하다.

제주항공, 진에어 등 일본 매출 비중이 높은 저비용항공사(LCC)의 적자폭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은 올 2분기 적자폭을 줄이긴 했지만 557억원 적자로 손실을 이어갔다.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다른 LCC도 마찬가지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일본이 입국 전 검사 의무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개인관광 허용 등의 규제를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4분기부터 여객 회복 속도가 다시 빨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