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23 수시] 서강대, 1030명 모집…SK하이닉스 연계 학과 신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업 연계학과, 등록금‧입사 특혜 등 제공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학력 기준 강화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서강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입학정원의 62.7%인 총 103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로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전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전 전형 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수시모집은 전년도와 비교해 전형 변화를 최소화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서류 평가 100%로 운영하며 자기소개서도 동일하게 폐지한다. 면접 등의 부전형 요소는 선발에 활용하지 않으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서강대학교 로고. [자료=서강대]

다만 지난해 완화된 수능 최저학력 기준 등에서는 차이가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총 178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은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와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전년보다 기준이 높아졌다. 비교과영역도 작년에는 전원 만점을 부여했으나 올해는 구간별 반영점수를 따른다.

또한 서강대는 올해부터 공과대학 내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수시모집에서 각각 20명, 1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SK하이닉스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입학자 전원에게 2학년까지 등록금과 학업장려금이 지원되며 별도의 특별 장학금과 SK하이닉스 입사 특혜 등이 제공된다.

고른기회전형은 전년 대비 5명 증가한 77명을, 사회통합전형은 전년과 동일한 26명을 선발한다. 가톨릭지도자추천 자격의 경우 형평성을 위해 가톨릭지도자 1명당 1명의 학생만 추천할 수 있다.

논술전형은 총 175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영역을 구간별 반영점수에 따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등급 이내와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지원계열에 따른 수능응시영역 제한은 없다.

논술시험은 오는 11월 19일에 자연계열, 11월 20일에 인문계열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지원 계열 및 모집단위별 입실시간에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