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5만7557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755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7만7936명보다 2만379명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선 2만6853명(46.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만704명(53.3%)이다.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 1만4065명 ▲서울 9534명 ▲대구 3542명 ▲인천 3254명 ▲경남 3744명 ▲경북 4767명 ▲부산 1685명 ▲충남 3199명 ▲전북 2750명 ▲강원 2638명 ▲광주 2160명 ▲대전 1203명 ▲전남 1756명 ▲울산 1334명 ▲충북 1370명 ▲제주 436명 ▲세종 120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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