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공휴일에도 3곳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정상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의령군농기계종합민원처리센터 전경[사진=의령군] 2022.09.15 |
이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 지원하기 위해서다.
의령·중부·동부 등 3곳의 임대사업소는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필요한 예약 및 점검, 임대한 농업기계의 사용 중 고장 발생 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시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음주운전 금지 및 부득이 야간 운행 시 등화 장치와 야간 반사판 등을 부착해 운행해야 한다"면서 "다른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한 임대 농기계는 반드시 세척한 뒤 반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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