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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시 원서접수 마감 D-1…'학령인구 감소' SKY 경쟁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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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상승', 연·고대 '하락'
고3 학생 수 감소 영향도
반도체 등 첨단학과 경쟁률↓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서울대의 경쟁률은 상승했지만 연세대와 고려대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시 지원의 중심을 이루는 올해 고3 학생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입시기관들의 분석 자료를 종합하면 전날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6.86대 1을 기록해 전년도(6..25대 1)보다 상승했다. 고려대의 경쟁률은 14.09대 1로 전년(14.66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연세대는 12.69대 1로 지난해(14.64대 1) 보다 낮아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린 2023대입 수시⋅정시전략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배치표를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2022.06.12 pangbin@newspim.com

입시전문가들은 고려대와 연세대 모두 전년 대비 수시 경쟁률이 하락한 주된 이유는 수험생 수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시 지원의 중심인 올해 고3 학생 수가 43만1118명으로 전년도 44만6573명보다 1만5455명(3.5%)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서울대는 올해 수시 모집인원이 2056명으로 전년도 2393명보다 337명(14.1%)이 줄어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서울대 지원 경쟁률은 전년도 6.97대 1에서 올해 8.12대 1로 상승했지만, 고려대는 전년도 17.71에서 올해 16.42로 하락했고 연세대도 전년도 11.65대 1에서 올해 9.66대 1로 하락했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장은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우 연세대에 비해 모집인원이 많고 고려대에 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는 점에서 지원자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우 학교장추천을 받지 못하고 서울대 진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반전형은 교과성적보다는 관심과 노력, 지원 모집단위에 대한 준비 정도 등이 더 중심적인 평가 요소라는 판단에 지원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세대 논술전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능일 이전에 논술을 실시하면서 경쟁률이 하락했다. 올해 연세대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38.97대 1, 지원자는 1만3483명으로 지난해 48.47대 1(지원자 1만6772명)보다 크게 하락했다. 

고려대 학업우수형 전형은 지원자가 전년도 1만6928명에서 1만5641명으로 크게 줄면서 경쟁률이 17.09대 1(전년도 18.64대 1)로 하락했다. 수능 5개 영역 중 4개 영역을 요구하는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영향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의 불확실성을 선호하지 않는 경향의 결과로 보인다.

올해 반도체공학과 신설 대학이 증가하면서 고려대와 연세대 반도체공학과 경쟁률이 대체로 하락했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경쟁률은 학업우수형 10.5대 1(전년도 16.7대 1), 계열적합형 13.8대 1(전년도 13대 1)이며,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경쟁률은 8.3대 1(전년도 13.63대 1)로 하락했다. 

첨단융복합학과 전형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02명이 줄면서 경쟁률이 7.38대 1(전년도 13.63대 1)로 대폭 하락했다. 

이에 대해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올해 서강대, 한양대 등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한 대학이 늘면서 지원자가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건국대와 경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다른 대학들은 오는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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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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