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윤 대통령 "태풍 '난마돌' 대비, 중앙정부·지자체 비상근무"…한 총리에 특별지시

기사입력 : 2022년09월17일 22:18

최종수정 : 2022년09월18일 05:39

윤석열 대통령, 17일 저녁 한덕수 총리에 전화로 긴급 지시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난마돌' 상륙을 앞두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범정부 총력 대응을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후 8시 한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심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리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최선을 다해 재난대응에 나서달라"고 특별 지시했다고 국무총리실이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2022.09.05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태풍 '난마돌'이 지나갈 때까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모두 비상근무를 실시할 것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고 응급복구가 진행 중인 경북 해안지대에 다시 피해가 없도록 총리가 직접 해당 지역의 재난대응을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앞서 이날 오후 7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태풍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18일 오후에도 점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관계기관은 18일 밤과 19일 오전 사이 철야 근무를 할 계획이다.

dream7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