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봄, 바로봄, 내다봄' 토론회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무모들과 학부모지원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과 함께하는 빽빽(100人 100分)한 이야기 '학부모 지원 정책 다시봄, 바로봄, 내다봄 서울교육 학부모 토론회'는 학부모 회장 100여명과 함께 그간의 학부모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내다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100여명과 함께 100분간 진행된다. 학부모들은 서울시교육청의 학부모지원 정책에 대해 어려운 점이나 문제점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학부모의 학교 참여 지원 정책 변화 방향이라는 큰 틀에서 학부모회 지원사업 관련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의 참여 및 효과성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원탁에서 토론하는 방식이다.
앞서 약 8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부모지원 정책 관련 1차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화 방향을 모색한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학부모 지원 정책을 새롭게 정비하고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