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스타톡] '빅마우스' 윤아 "이제 배우라는 타이틀에 익숙해지고 있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데뷔 15년인데 그동안 가수로서는 활동이 많았지만 그에 비해 배우 활동은 적었어요. 이제 배우라는 타이틀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 느낌이죠."

윤아를 떠올리면 한류 중심에 섰던 그룹 소녀시대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이제 데뷔 15년차를 맞은 윤아가 영화 '공조 2', MBC '빅마우스'를 연달아 선보이면서 '배우 임윤아'라는 타이틀을 대중에 각인시키고 있다. 그리고 최근 종영한 '빅마우스'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임윤아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2.09.20 alice09@newspim.com

"진짜 드라마에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어요. 오랜 기간 동안 새로운 장르에 임했는데 누와르를 통해 미호라는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스스로에게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 된 것 같고요."

'빅마우스'에서 윤아가 맡은 고미호는 박창호(이종석)와 결혼 후 생활력 만렙이 된 간호사이다. 별 볼일 없던 창호를 뒷바라지해 변호사를 만들었지만 생활고에 시달리는 캐릭터이다. 강단 있는 인물이었던 만큼 큰 사랑을 받았지만 결말은 해피엔딩이 아니었다.

"미호의 결말에 대해선 모두 알고 시작했어요. 그래서 잘 받아들일 수 있었죠. 시청자들이 아쉬워하는 마음도 이해가긴 했는데 그만큼 작가님도 많이 고민하셨던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시청자 입장으로서는 안타까웠죠. 또 도하의 죽음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창호가 미호에 대한 마음을 그렇게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했고요. 감독님도 작가님도 많이 고민하신 끝에 결정한 결말이라 그만의 메시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가 돼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임윤아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2.09.20 alice09@newspim.com

"누와르 장르였는데, 이 부분에서 보여드릴 액션은 딱히 없었어요. 장르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이라고 하기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이런 톤을 가진 드라마를 해본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빅마우스'를 하면서 장르에 대한 매력을 많이 느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누와르를 제대로 표현해보고 싶단 생각을 해보기도 했어요(웃음)."

작품 속 미호는 억울하게 빅마우스로 몰린 창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다 재직 중인 병원에서 암 발병률이 높다는 것을 알고 원인을 알아내기 시작한다.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인물이기에 윤아에게도 큰 애정이 담긴 캐릭터이기도 했다.

"미호의 성격이 뚜렷하게 보이는 장면들이 많았어요. 남편을 위해 달려들고, 뛰어들면서 사건을 파헤치는 장면에서 미호의 단단한 면을 표현할 수 있었고요. 간호사 역시 가족에 대한 마음이 밑바탕이었지만 직업에서 오는 사명감으로 움직이는 것도 많았거든요. 한 캐릭터 안에서 다양한 부분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윤아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서, 그리고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으로 가수와 배우로 동시에 데뷔했다. 가수와 배우 모두 데뷔 15년차이지만 대중에게 윤아는 소녀시대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다 2019년 '엑시트'를 시작으로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임윤아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2.09.20 alice09@newspim.com

"배우 활동에 비해 가수 활동이 훨씬 더 많아서 배우라는 타이틀을 듣는 게 낯설기도 했어요. 15년간 배우로서 한 활동은 현저히 적었거든요. 제 생각에 영화 '공조 1'부터 배우 생활이 시작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전에도 많은 작품이 있었지만 그때는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작품이 됐던 것 같고요. 요즘엔 필모그래피를 하나하나씩 쌓아가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죠. 하하. 이제는 배우라는 타이틀에 익숙해져가는 느낌이고요."

윤아는 올해 드라마와 영화, 가수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빅마우스' 마지막 회는 13.7%(닐슨,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공조2'는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예전에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을 촬영하고 있을 때 소녀시대로서는 'Gee' 활동을 병행했었어요. 그때도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거든요. 이번에도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가수 활동을 한 번에 하다보니까 꾸준히 많은 사랑을 주시는 것 같아요. 한 번에 보여드려서 거기에 대한 반응도 한 번에 받고 있고요. 그래서 그 감사함과 사랑이 배로 느껴져요. 이번 활동은 정말 15년 활동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해가 될 것 같긴 해요. 하하."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장 끝났다고?…KRX 애프터마켓 오늘 개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거래소가 14일부터 정규장 종료 후 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운영한다. 기존 시간외단일가 매매를 폐지하고 오후 8시까지 실시간 거래를 확대하면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와 장후 거래시장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애프터마켓이 열린다. 정규장은 기존과 같은 오후 3시 30분에 종료되며, 오후 3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시간외종가매매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4시부터 애프터마켓에서 실시간 접속매매가 이뤄진다. [자료=한국거래소] 기존 오후 4~6시 운영되던 시간외단일가 매매는 폐지된다. 10분 단위로 주문을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규장과 같은 실시간 체결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거래소는 장 마감 이후 발생한 공시나 해외시장 움직임 등에 투자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장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장후 거래의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점이다. NXT도 이미 장후 거래를 운영하고 있지만 거래 대상이 약 600개 종목으로 제한돼 있다. 반면 KRX 애프터마켓은 코넥스를 제외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주식과 주식예탁증서(DR) 등 대부분의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단, 투자경고·투자위험·관리·정리매매 등 일부 시장관리 종목은 제외되며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도 거래 대상에서 빠진다. 거래시간도 일부 차이가 있다. NXT 애프터마켓은 오후 3시 40분부터 8시까지 운영돼 KRX보다 20분 먼저 시작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두 시장이 동시에 운영되면서 거래 가능한 종목의 경우 투자자가 어느 시장을 통해 주문을 체결할지 선택할 수 있는 구간이 된다. 이때 증권사의 스마트주문전송(SOR)이 시장 간 주문 경쟁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SOR은 동일 종목에 대해 각 시장의 가격과 거래비용, 체결 가능성 등을 비교해 투자자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주문을 배분한다. KRX는 거래 종목의 폭을 앞세우고, NXT는 기존 장후 거래 인프라와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비용 등을 기반으로 맞서는 구조다. 주문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시장가 주문을 허용하지 않고 지정가·최우선지정가·최유리지정가 등 제한된 호가만 이용할 수 있다. 장후 시간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는 유동성과 가격 변동성을 고려한 조치다. 가격제한폭은 기존 시간외단일가의 전일 종가 대비 ±10%에서 ±30%로 확대된다. 급격한 가격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변동성완화장치(VI) 등 가격안정화 장치도 적용된다. 관건은 거래시간 확대에 걸맞은 유동성이 확보될 수 있느냐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거래량이 충분히 늘지 않을 경우 장후 시간대에 유동성이 분산되고 호가 스프레드가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참여자가 적은 상황에서는 소수 주문만으로 가격이 크게 움직이면서 정규장 종가와 애프터마켓 가격 간 괴리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여밀림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애프터마켓 도입 이후 시장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프리마켓의 세부 운영방식과 도입 범위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거래소·대체거래소·증권사와 청산 결제기관을 포괄하는 통합 시장운영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2026-09-14 12:00
사진
못말리는 트럼프?…골프장서 시상식 후 정책 발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형 스포츠 무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스포츠 무대를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과 개인 브랜드를 동시에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번에는 자신의 골프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서부 둔베그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 직접 등장했다.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USA'가 새겨진 모자를 쓴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대회 우승 장면 못지않은 관심을 끌었다. 시상식 연설에서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아일랜드 위스키 관세를 폐지하겠다는 발표까지 내놨다. [산세바스티안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한국시간)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서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9.14 psoq1337@newspim.com 경기가 치러진 골프장은 트럼프 일가가 소유하고 있다. 트럼프그룹은 2014년 파산 절차를 밟던 골프장과 호텔을 약 17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아이리시 오픈은 이 골프장에서 처음 열린 DP월드투어 대회다.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참석까지 더해지면서 골프장 자체가 세계적인 뉴스의 중심에 섰다. 개인 사업장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노렸다. 아일랜드 현지의 반발은 거셌다. 더블린에서는 12일 '트럼프는 환영받지 못한다'는 구호를 내건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둔베그에서도 반대 집회가 이어졌다. 아일랜드 정부는 대통령의 이동 동선에 군경 4000여명을 배치하는 대규모 경호 작전을 가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스포츠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5년 2월에는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슈퍼볼을 직접 관람했다. 일주일 뒤에는 데이토나500을 찾았다. NASCAR의 상징적인 레이스에서 대통령 전용 차량이 트랙을 돌며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뉴올리언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2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리는 미국미식축구리그(NFL) 제59회 슈퍼볼 필라델피아와 캔자스시티의 경기 시작 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2.1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건네주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대학 레슬링 챔피언십과 UFC 경기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LIV 골프 대회가 열린 자신의 플로리다 도럴 골프장도 직접 찾았다. 2025년 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는 첼시의 우승 세리머니 무대에 올라 트로피와 선수들 사이에 섰다. US오픈 테니스에도 등장했다. 2026년에는 NBA 파이널을 직접 관람했고 UFC를 백악관 잔디밭으로 불러들이는 파격적인 이벤트까지 진행했다. 스포츠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은 개인적인 취향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대형 스포츠는 정치 집회와 달리 폭넓은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경기장과 중계 화면을 통해 대통령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전달된다. 정치적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지 않아도 강한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psoq1337@newspim.com 2026-09-14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