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대비 2만8510명↑·전주대비 9392명↓
중증병상가동률 27.8%…재택치료 27만명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917명 발생했다. 월요일 발생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7월12일 3만7336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은 전일(1만9407명)보다 2만8510명 증가했고 지난주 화요일(5만7309명) 대비로는 9392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4만791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만759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5991명(54.6%), 비수도권에서 2만1603명(45.4%)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46만1737명, 해외유입은 6만4431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7명으로 전날 508명보다 11명 감소했다. 최근 1주 일평균은 497.8명이다.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891명(치명률 0.11)이 됐다. 1주간 일평균 51명이 숨졌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82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7.8%, 준중증병상 36.7%, 중등증병상 21.0%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3%를 보였다.
재택치료자는 27만1413명으로 집계됐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6개소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895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12개소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9.20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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