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기아, 인도 딜러 만족도 2년 연속 1위 달성

기사입력 : 2022년09월20일 15:06

최종수정 : 2022년09월20일 15:06

딜러와 커뮤니케이션·차량 상품성 높게 평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기아는 인도 자동차딜러연합회(FADA, Federation of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s) 주관 '2022년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양산 승용(4W Mass) 부문 1위 및 전체 카테고리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도 자동차딜러연합회는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프레몬아시아(PremonAsia)와 함께 딜러에게 중요하고 효과적인 제조사의 지원책이 무엇인지 분석하기 위해 자동차 딜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기아]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905명의 유효한 딜러 답변을 기반으로 했다.

조사는 승용차 양산/럭셔리 브랜드 2개 부문, 이륜차(2W) 부문, 상용(CV) 부문 등 총 4개 부문 제조사 딜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딜러 만족도 ▲마케팅&판매 ▲상품&오더&보증기간 ▲서비스 ▲관리정책 ▲부품 ▲교육 ▲OEM 지원 ▲판매 지원 및 기타 총 9가지 분야에 대해 조사했다.

기아는 이번 조사에서 871점(1000점 만점)을 받으며 딜러 평균 만족도 점수 719점을 크게 상회하며 승용차 양산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83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승용 럭셔리 브랜드는 볼보(919점), 이륜차 부문에서는 혼다(736점), 상용 부문에서는 VE 상용차(832점)가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딜러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차량 상품성 증가 ▲판매 및 서비스 직원 능력 향상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 제공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 관계자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인도 딜러들의 선택을 받아 기쁘다"며 "딜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지 고객들이 요청하는 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음

기아는 지난 2020년 8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州) 아난타푸르(Anantapur)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소형 SUV 셀토스 현지 생산을 시작했으며 지난 7월 인도 내수시장 50만대 누계 판매를, 9월 초에는 수출 15만대를 달성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