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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단독주택 화재...30대 남성 1명 사망

기사입력 : 2022년09월21일 18:19

최종수정 : 2022년09월21일 18:19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21일 오후 2시 49분께 세종시 연기면 수산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A씨(36)가 숨졌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폭발음과 함께 주택이 무너지면서 불이 나는 것을 이웃주민이 보고 119상황실에 신고했다.

세종시 연기면 단독주택 화재 현장 모습.[사진=세종소방본부] 2022.09.21 goongeen@newspim.com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주택은 완전히 붕괴돼 전소된 상태였다. 소방대는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명 검색을 실시했다.

소방대는 오후 4시 8분께 붕괴돼 전소한 주택의 잔해 속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불은 오후 5시 27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연면적 108.42㎡ 2층짜리 단독주택이 모두 타고 인근 주택도 일부 파손·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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