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르노 부산공장, XM3 20만대 생산 돌파…첫 생산 32개월만

기사입력 : 2022년09월27일 10:19

최종수정 : 2022년09월27일 10: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6일 기준 20만3000여대 생산 달성
"수출모델 아르카나는 유럽서 호평"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부산공장의 XM3 누적 생산량이 20만대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르노는 지난 26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노조 집행부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XM3 20만대 생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르노가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XM3 첫 생산에 들어간지 2년 8개월 만에 누적 생산 2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르노는 부산공장에서 XM3를 첫 생산한지 2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생산량 10만대를 달성한 바 있다. 이어 10개월 만에 10만대 추가 생산에 성공하며 누적 20만대를 기록했다. 

XM3 부산공장 누적 생산량은 지난 26일 기준 총 20만3000여 대다. 약 6만4000대는 내수용, 나머지 13만9000대는 수출용이다. 수출 모델 중 60%에 달하는 8만2000여 대는 지난해 6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출시 초기부터 유럽 시장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평가받아 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모델은 스웨덴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가 지난해 실시한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바 있다. 올해 6월 영국 오토 트레이더에서 주관한 '실 구매자가 꼽은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르노 승용모델 중 유럽 시장에서 가장 가파란 주문 증가세(8월 누적주문 기준)를 보인 모델이기도 하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