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박진, 내일 한·영 전략대화 및 한·네덜란드 외교장관회담

기사입력 : 2022년09월27일 15:27

최종수정 : 2022년09월27일 15: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교부 "양국관계 및 한반도·지역정세 등 논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는 28일 한국을 방문한 제임스 클레벌리 신임 영국 외교장관과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 웝크 훅스트라 네덜란드 외교장관과 한·네덜란드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박 장관은 클레벌리 신임 영국 외교장관과 28일 오전 제7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22차 믹타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9.23 [사진=외교부]

임 대변인은 "박 장관은 이번 전략대화에서 내년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이하는 양국관계, 한반도와 주요 지역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의 의미에 대해 "'전략대화'는 상호방문을 통해 이뤄지는 일반적인 회담 수준을 넘어서 보다 정례적으로 한다는 차원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논의 의제에 있어서도 양국 관계 뿐 아니라 글로벌 지역 정세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어 같은 날 오후 훅스트라 네덜란드 외교장관을 만난다.

임 대변인은 "박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올해 6월 개최된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이행을 점검하고, 반도체와 원전 등 경제 안보 증진, 한반도와 주요 지역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를 갖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영국과 네덜란드는 한국전에 참전한 우리나라의 전통 우방국"이라며 "이번 양국 외교장관의 방한은 유럽 주요국들과의 가치외교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