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1만2399명 발생...전체 51.8%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2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3916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만39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 전날(2만9317명)보다 5401명,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2만6533명) 대비 2617명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경기 6886명 ▲서울 4272명 ▲인천 1241명 등 총 1만2399명(51.8%)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경북 1522명 ▲대구 1423명 ▲경남 1386명 ▲충남 1270명 ▲강원 1081명 ▲전북 988명 ▲부산 735명 ▲광주 740명 ▲전남 730명 ▲대전 505명 ▲울산 499명 ▲충북 448명 ▲제주 163명 ▲세종 27명으로 총 1만1517명(48.2%)이 확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