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51.8% 나와...경기권 6349명 확진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2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2만318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일(22일) 동시간대 2만3189명과 비교하면 496명 늘어난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16일 2만8636명과 비교하면 4951명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6천938명 늘었다고 밝혔다. 2022.09.12 hwang@newspim.com |
이날 수도권에서는 1만2279명이 확진, 전체의 과반수(51.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1506명(48.2%)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 확진자가 6349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는 ▲서울 4738명 ▲경북 1639명 ▲충남 1614명 ▲대구 1430명 ▲경남 1339명 ▲인천 1192명 ▲전북 951명 ▲전북 951명 ▲강원 870명 ▲광주 740명 ▲전남 693명 ▲부산 554명 ▲대전 506명▲울산 462명 ▲충북 412명 ▲제주 174명 ▲세종 22명 순이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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