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김대기 "비속어, 대통령도 기억 어럽고 바이든은 아냐…가짜뉴스 퇴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미 동맹 싫어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
"가짜뉴스 근절 확보될 때까지 유지, 시간 걸릴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일주일 째 이어지고 있는 '비속어 논란'으로 국회가 사실상 전면 중지된 상황에서 대통령실은 공세를 멈추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나서 MBC의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언급하며 근절이 확보될 때까지 계속 공세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려운 경제와 안보 상황에서 이제는 국면을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대통령실이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상당기간 정치권은 갈등 국면이 불가피해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kilroy023@newspim.com

김대기 비서실장은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정도면 끝내라는 말씀도 있지만 저를 위시해서 참모들은 가짜뉴스만은 퇴치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이어갔다.

김 실장은 "과거에도 보면 선진국은 가짜뉴스를 경멸하고 싫어하는데 우리는 관대해 광우병 사태에서도 많았다"라며 "가짜뉴스는 사회를 병들게 하고 국민을 이간질 시킬 수 있어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미국과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언론은 한미 동맹을 날조해 이간시키고 정치권은 그 앞에서 서 있는 장수의 목을 치려하는데 이것은 아니라고 본다"라며 "한미동맹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국가 전체로 볼 때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비속어에 대해 대통령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하나는 비속어 논란이고 제가 말하는 것은 바이든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가짜뉴스가 나온 것"이라며 "비속어 논란은 대통령은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이야기를 해서 본인도 잘 기억을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상으로 바이든이 나올 리가 없고 바이든이 나오면 의회라고 했을 것인데 국회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불분명한 것을 기사화하려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었다는 것이다. 불분명하고 뒷부분은 아닌 것도 나오니까 분명해야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다"고 연기했다.

그는 "언젠가는 빠져나가야 하는데 MBC 쪽도 입장 발표가 전혀 없다"라며 "우리도 빨리 종식을 시키고 싶지만 시간이 걸려야할 것"이라고 초강경 입장을 유지했다.

비속어 논란을 종식시키는 시점에 대해서도 "이런 가짜뉴스는 다시 있어서는 안된다"라며 "유불리를 떠나 이런 것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가져야 하는 가치이므로 이것이 확보될 때까지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